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인천시/인천이야기

인천 강화·옹진군,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에 지정

by SL. 2014. 8. 9.

2014.07.02

 

인천 강화·옹진군 일부 지역이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됐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 심의·의결을 거쳐 강화군 삼산면 6만㎡, 강화읍 45만㎡, 옹진군 덕적면 22만㎡ 등 3곳(총 73만㎡)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까지 민간자본 1756억원을 포함해 총 1856억원을 들여 이들 구역에 삼산복합휴양단지, 강화일반산업단지, 덕적 서포리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지구 내 사업자 및 입주기업에 세제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 민간투자 촉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으로 2020년까지 2399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999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화·옹진군은 산업 및 생활기반시설 등이 낙후돼 있으나 성장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신발전지역으로 지정됨에따라 이들 지역에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을 위한 종합적·체계적인 개발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70210120718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