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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영종도이야기

인천공항 `복합위락단지` 개발 본격화

by SL. 2012. 9. 17.

인천공항 `복합위락단지` 개발 본격화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협약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 내 공항복합위락단지인 ‘에어시티(Aircity)’(조감도)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오전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대규모 복합위락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관광레저기업인 (주)파라다이스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세가사미홀딩스(주)의 합작회사다. 이 법인은 (주)파라다이스가 약 60%의 지분을 확보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인천을 거쳐 미주~유럽으로 향하는 주변국의 환승여객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 등의 유치를 위해 공항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개발지역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남쪽에 있는 33만㎡(10만평) 규모의 국제업무단지 1단계지역이다. 개발비는 6621억원이 투입된다. 복합단지 내에는 750실 규모의 특급호텔 2개동, 국제회의가 가능한 회의시설, 2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 공연장, 테마형 스파 및 실내형 테마파크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오피스빌딩, 외국인을 위한 카지노 시설 등이 들어선다.

내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1단계 사업으로 500실 규모의 호텔 1개동과 카지노 오피스텔 쇼핑몰 공원이 개발돼 부분 운영에 들어간다. 2단계로는 2018년 3월까지 250실 규모의 호텔 1동과 컨벤션 스파 오피스 공원 등을 짓게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이용객에게 인천공항 내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공사 기간 5년간 2조4000억원의 생산효과와 1만2000명의 고용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0년간의 복합리조트 운영을 통해서는 9조원 이상의 부가가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의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인 이번 공항복합도시 개발로 인천공항 주변 지역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인천공항이 단순 공항 기능을 넘어 비즈니스 쇼핑 위락 등의 원스톱 관광이 가능한 매력적인 관광지이자 목적지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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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복합도시 ‘에어시티’ 건설 본격화

 

인천국제공항의 공항복합도시 건설사업인 '에어시티(Aircity)'가 본격화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인천 운서동 인천하얏트호텔에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호텔, 쇼핑, 컨벤션 등 국내 최초의 대규모 복합위락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관광레저 리딩기업인 ㈜파라다이스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세가사미홀딩스㈜의 합작회사다.
그동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적극적인 주변지역 개발을 통해 인천을 거쳐 미주, 유럽으로 향하는 주변국 환승여객과 최근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 중국 관광객 등을 유치할 공항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실시협약 체결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남측에 위치한 33만㎡(10만평) 규모의 국제업무단지 1단계 지역에 약 662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750실 규모의 특급호텔 2동, 국제회의가 가능한 회의시설, 2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 공연장, 테마형 스파 및 실내형 테마파크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비롯해 쇼핑, 사무용 빌딩, 외국인을 위한 카지노 시설 등이 개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500실 규모의 호텔 1동과 카지노, 오피스텔, 쇼핑몰, 공원을 포함한 1단계 건설사업을 완료해 부분운영에 들어가고 2018년 3월까지 250실 규모의 호텔 1동과 컨벤션, 스파, 오피스, 공원 등을 포함한 2단계 사업을 준공해 전면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이용객에게 인천국제공항 내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설기간 5년 동안 2조4000억원의 생산효과와 1만2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50년간의 복합리조트 운영을 통해 9조원 이상의 부가가치 파급효과와 약 77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