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연매출 1조 돌파

2016.11.02

2023년까지 50개 매장으로 확대 계획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출범 6년만에 연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의 올해 10월까지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인 9600억원을 넘어섰으며 11월 1주차 주말을 전후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1호점 구성점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스타필드 하남점까지 현재 11개 매장이 영업 중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는 국내 대표창고형 할인점으로 자리잡으며 이마트의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일반 할인점 대비 평균 8~15% 가량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전체 운영 상품의 약 50%를 해외 수입 상품으로 구성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며 2014년 20%, 2015년 28%의 매출 신장률 등 매년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을 이뤘다.

 

또한 내년에도 삼송·군포·김포점 등 3개점을 추가 출점할 예정이며 2023년까지 50개 매장을 열어 국내 대표 창고형 할인점으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개점 6주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대규모 행사를 펼치고 트레이더스 1호 매장인 구성점에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단독으로 30여개 명품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병행 수입 명품대전인 블랙 럭셔리 페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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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투자

군포 이마트 트레이더스 예정지

 

1 http://blog.daum.net/jds503/6735

2 http://blog.daum.net/jds503/6781

 

 

 

 

 

2016.08.25  

 

이마트, 내년까지 '트레이더스' 5개 더 늘린다

 

이마트가 내년까지 신규 출점을 급성장하고 있는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에 집중할 예정이다. 트레이더스는 극심한 내수 부진에도 매분기 20% 이상의 급성장을 보이는 신사업이다. 현재 포화상태인 대형마트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포석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25일 "내년까지 총 5개의 트레이더스를 신규 출점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변수가 있어 확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내년까지는 이마트의 신규 출점 보다는 트레이더스의 신규 출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올해 9월 하남스타필드에 새로운 트레이더스 매장을 오픈한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야심작 '스타필스 하남'에는 이마트 매장이 들어가지 않는 대신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이 들어갈 예정이다.

9월 오픈예정인 하남점은 창고형 업태에 최적화된 단층형태의 플레그쉽스토어로 MD(상품 구색·조달) 변화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상품교체주기 단축 및 글로벌 소싱 상품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내년에도 목포남악, 김포풍무, 삼송, 군포당동 등 4곳에 추가로 트레이더스를 개점할 예정이다.

실제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최대주주인 이마트로부터 676억5천만원 규모의 김포풍무 트레이더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1월 30일까지다.

지난 2013년 처음 문을 연 트레이더스는 올해 2분기 현재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까지 5개의 매장을 추가하면 50% 이상의 영업면적이 늘어나게 된다.

이마트는 2018년에도 부산명지와 위례에도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의 신규 출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트레이더스의 신규 출점에 집중하는 이유는 상품 차별화 전략을 통한 성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 2분기 트레이더스 매출은 2천6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급증했다. 2분기 트레이더스 기준점 신장률 역시 11.8%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률도 2.6%로 전년동기대비 0.9%포인트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이마트 할인점 기존점은 역신장했고 판관비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도 하락했다. 기존 할인점의 신장률 0.8% 감소했고, 총매출이 1.3%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은 2.6%로 1.2%포인트 줄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트레이더스만의 차별화된 상품개발 및 가격경쟁력으로 지속적인 객수 신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트레이더스 전용 자체브랜드 상품 및 글로벌 소싱 상품의 전략적인 확대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소비 트렌드 반영한 트레이더스만의 상품개발 및 빠른 상품교체주기로 전체상품의 절반 이상 매년 신규상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이외에도 통합형 가전매장인 일렉트로마트 역시 신규점을 잇달아 오픈한다. 이마트는 지난 11일 6호점 죽전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날에는 7호점 왕십리점, 9월 초에는 8호점 스타필드 하남점을 선보여 한 달 이내에 3개 점포를 추가한다.

이마트 타운에 최초로 문을 연 일렉트로마트 1호점 킨텍스점은 드론 체험존, 모형인형 전문존, 3D프린터존 등 특색 있는 차별화 포인트를 갖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일렉트로마트 킨텍스점은 오픈 10개월 만에 연매출목표인 300억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 7~8월도 매출목표 대비 달성률이 115.0%에 달해 실적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극심한 소비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 등 신사업이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만큼 집중적인 투자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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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란 어떤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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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blog.daum.net/jds503/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