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2
<앵커>
의왕 장안마을에 1천4백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8년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름한 농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마을.
조선시대,
산골 안에 장이 섰던 마을이라고 해
‘의왕 장안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이 곳이
얼마 후면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합니다.
-S/U : 김관식 기자/kwansiki12@tbroad.com
“경기도가 의왕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을
승인, 고시하면서 개발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Cg1 in. 26만9천㎡로 조성되는 의왕 장안지구에는
1천4백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가
들어섭니다. Cg1 out
이중 5백여 세대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이 건설됩니다.
또 부곡스포츠센터 등의 주민편익시설과
근린공원,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섭니다.
-인터뷰(INT) : 김영성 / 의왕시 장안말길
“어차피 하는 거 많이 파괴 안하고,
적정한 선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왕시는 내년 1월부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6년까지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INT) : 김성제 / 의왕시장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으니까
앞으로 용지보상과 함께 내년 1월달에 부지조성공사를
착수할 계획에 있습니다.”
탄력이 붙은 의왕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18년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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