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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왕·군포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예약 폭주

by SL. 2014. 7. 12.

2014/07/03

 

 

저렴한 이용가격 등 인기

 

6월1일 개장한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예약이 폭주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마감된 7월 이용객 신청 접수 결과 총 6천157명으로 평균 시설물 대비 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야영테크의 경우 44개의 야영데크에 1천924명이 신청했으며, 19개 객실에는 무려 4천233명이 접수했다.

이처럼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의왕∼고색 간 고속화도로와 연결돼 서울 경기권은 물론 인접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유리하다는 조건과 저렴한 이용가격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산림의 대부분이 신갈나무 군락의 활엽수림과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군락 등의 침엽수림으로 이뤄져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자연탐방로, 자연관찰원, 숲속 수련장 등의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나 청소년, 대학생들이 도심을 벗어나 휴식공간이나 심신단련 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용료는 1박2일 기준으로 야영데크는 2만원이고 객실은 3인실 6만원, 5인실 8만원이다. 의왕시민에게는 30% 감면해 준다.

바라산휴양림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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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0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장

 

경기 의왕시 학의동 바라산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이 20일 개장됐다.

시는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학의동 마을안길 96 일대 바라산 3만6960㎡에 산책로와 전망대, 야영테크 숙박시설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숙박시설 사용료는 6만원(26㎡형), 8만원(33㎡ 다락형), 16만원(66㎡형), 20만원(102㎡형)이며, 의왕시민은 30% 감면된다. 의왕시민에 한해 입장료는 무료다.

시는 최적의 교통여건 등을 감안해 연간 4만2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지난달 도내 각 휴양림 피톤치드 함유량 조사결과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0.413μg/㎥)이 남양주 축령산휴양림(0.390μg/㎥), 오산물향기 수목원(0.351μg/㎥), 가평 강씨봉 자연휴양림(0.267μg/㎥) 보다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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