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2
군청사 이전을 추진중인 울산시 울주군은 신청사를 2017년말 완공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이 설계공모한 신청사는 지상 10층 이하, 부지면적 3만7천482㎡, 건물 연면적 2만2천578㎡ 규모다.
건폐율은 60%이하, 용적률은 200% 이하다. 지하 주차장과 부대시설, 신청사 주변 공원의 규모는 연구용역에서 최종 결정된다.
공사는 내년 중순 시작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오는 9월 설계작품을 선정하며, 해당 건축사무소에 실시설계권을 주기로 했다.
신청사 건립 예정지인 울주군 청량면 율리 개발제한구역(GB)은 지난 4월 10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제가 결정됐다.
군은 울산 남구에 있는 현 청사가 낡고 좁아 지난 2007년 이전계획을 수립, 2010년 12월 청량면 율리를 이전지로 최종 결정했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려면 최소 면적 20만㎡를 충족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8월 공공청사의 신축은 20만㎡ 미만이라도 가능한 것으로 관련 지침이 개정돼 사업이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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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02일
GB 해제… 울주군 신청사 건립 탄력
울주군, 지형도면 이달초 고시 계획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도 신청키로
울주군 신청사 부지인 청량면 율리 산162의 1번지 8만9,027㎡ 일원의 개발제한구역(GB)이 해제됐다
울주군 신청사 건립부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결정에 따라 군이 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신청사 부지인 청량면 율리 산162의 1번지 8만9,027㎡ 일원에 대한 지형도면을 이달 초 고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형도면 고시와 함께 군비 20억 이상 사업에 대해 심사받도록 한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를 이달 초에 울산시에 신청할 방침이다.
또 신청사 부지 내의 국유재산 27필지(8,000㎡)를 무상으로 귀속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와 신청사 설계 공모도 이달 중으로 진행한다.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와 함께 토지보상을 위한 사전 작업도 이달부터 진행한다. 청사부지인 22필지에 대한 분할 및 현황측량과 전체 신청사 부지 61필지, 지장물 2동에 대한 물건조사도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6월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올 연말까지 토지보상을 모두 완료한 뒤 내년 중반에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2월 신청사에 입주할 예정이다.
신청사 부지에는 청사(3만7,482㎡)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1만2,037㎡), 도로(1만2,950㎡), 공원 및 녹지(2만4,437㎡), 주차장(2121㎡) 등의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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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개발제한구역 해제된 울주군 신청사 건립에 박차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울주군 신청사 건립부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결정함에 따라 군이 본격적인 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신청사 부지인 청량면 율리 산162의 1번지 8만9027㎡ 일원에 대한 지형도면을 이달 초 고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형도면이란 지적이 표시된 지형도에 지역·지구 등을 명시한 도면으로 개발행위를 제한하거나 토지이용과 관련된 인·허가 등을 받도록 하는 위해 작성된다.
신청사 부지에는 청사(3만7482㎡), 근린생활시설(1만2037㎡), 도로(1만2950㎡), 공원 및 녹지(2만4437㎡), 주차장(2121㎡) 등의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청사 건립에는 총 1000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군은 추산했다.
군은 지형도면 고시와 함께 군비 20억 이상 사업에 대해 심사받도록 한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를 이달 초에 울산시에 신청할 방침이다.
또 신청사 부지 내의 국유재산 27필지(8000㎡)를 무상으로 귀속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와 신청사 설계 공모도 이달 중으로 진행한다.
군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와 함께 토지보상을 위한 사전 작업도 이달부터 진행한다.
청사부지(3만7482㎡)인 22필지에 대한 분할 및 현황측량과 전체 신청사 부지(8만9027㎡) 61필지, 지장물 2동에 대한 물건조사도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6월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올 연말까지 토지보상을 모두 완료한 뒤 내년 중반에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2월 신청사에 입주할 예정이다.
당초 군은 2007년 청사 이전 방침을 결정하고 2010년 G·B지역인 청량면 율리 일대 21만1000여㎡를 신청사 부지로 선정했다.
하지만 대규모 G·B 해제절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년째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건립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절반 이상 줄인 끝에 지난달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회에서 해제결정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신청사 부지에 대한 G·B해제로 52년 째 이어진 더부살이를 면하게 됐다"며 "20만 군민의 염원이 이뤄진 만큼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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