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8
올 1분기 외국인은 경기도와 강원도 땅을 가장 많이 취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 면적은 2억2744만㎡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0.6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 보유 토지는 우리나라 국토의 0.2% 수준이다.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33조352억원으로 전보다 1.83%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억2273만㎡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보유 토지의 절반이 넘는 면적이다. 유럽(2433만㎡), 일본(1705만㎡), 중국(791만㎡)이 뒤를 이었다.
1분기 동안 가장 많은 땅을 취득한 나라는 중국으로 78만㎡ 증가했다. 미국은 42만㎡, 유럽은 33만㎡, 일본은 4만㎡ 증가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땅은 경기도와 강원도로 조사됐다. 경기와 강원 모두 44만㎡ 증가했다. 이어서 경상북도가 17만㎡ 증가했다. 충청남도와 경상남도 는 2만㎡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이 87만㎡ 증가했다. 공장용지는 22만㎡, 주거용은 19만㎡ 늘었다. 상업용지(17만㎡)와 레저용지(6만㎡)도 증가했다.
용도별로 외국인이 소유한 외국인 땅은 임야·농지가 총 1억3425만㎡로 전체 중 59%를 차지해 가장 비율이 높았다. 다른 용도는 공장용 6750만㎡(29.7%), 주거용 1524만㎡(6.7%), 상업용 603만㎡(2.7%), 레저용 442만㎡(1.9%)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3954만㎡(17.4%), 전남 3745만㎡(16.5%), 경북 3655만㎡(16.1%), 충남 2105만㎡(9.3%), 강원 1969만㎡(8.7%) 순으로 조사됐다.
금액 기준으로는 서울 9조8979억원(29.9%), 경기 6조6681억원(20.2%), 부산 2조7787억원(8.4%), 인천 2조5372억 원(7.7%) 순이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28/2014052801096.html
2014.05.28
1분기 외국인들 6000억 들여 151만㎡ 토지매입
올해 1분기 외국인이 사들인 토지의 순수 증가면적이 151만㎡로, 전분기대비 0.67% 늘어났다. 외국인들이 이 땅을 사들이는 데 들인 돈이 592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 1분기 말 현재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매입 토지는 352만㎡로, 기존에 보유하던 땅 201만㎡를 처분하면서 순증가 면적은 151만㎡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순 면적 증가율(0.67%)에 비해 땅을 매입하는데 들인 비용 증가율(1.83%)이 더 컸다. 지가가 꾸준히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소유한 전체 토지 면적은 227.4㎢로 국토면적 10만188㎢의 0.2%를 차지했다. 해당 토지의 가치(공시지가 기준)는 33조352억원이었다. 외국 국적 교포가 1억2571만㎡(55.3%)으로 가장 비중이 큰 가운데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1억2273만㎡(53.9%)로 가장 많았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3425만㎡(59.0%)으로 가장 컸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52809115994950&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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