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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평택이야기

여의도 규모 ‘평택항 화양신도시’ 이달 말 착공

by SL. 2020. 10. 14.

수도권 남부 최대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 서부권에 여의도 면적 규모의 ‘평택항 화양신도시’(조감도)가 이달 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간다.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 규모에 주택 2만여 가구,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시행사인 화양도시개발사업조합은 이달 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신도시 부지 조성공사는 대림건설이 맡았다. 서평택권의 중심에 조성되는 평택항 화양신도시에는 각종 민원, 행정 등을 담당할 공공기관과 종합병원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를 ‘평택항 화양신도시’로 신축 이전하기로 확정하고 2만8000㎡의 청사 부지를 기부채납을 받았으며 약 70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지상 10층 규모의 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지난해 10월 ‘평택항 화양신도시’ 내에 서부지역 응급 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허리편한병원 및 화양도시개발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지면적 9900㎡에 지하 4층∼지상 10층 350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을 2024년말까지 개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평택항 화양신도시’에는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핵심이며,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이자 평택시의 성장동력인 평택항의 대표적인 배후도시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부가 2040년까지 총 2조8308억원을 투입해 17개의 선석을 추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평택항은 현재 64개 선석에서 총 81개의 선석을 확보하게 돼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중심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 개통(2022년 예정)도 ‘평택항 화양신도시’의 성공 개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89.2㎞)은 총 3조92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성~예산~당진~아산~평택(안중역)~화성을 연결하는데, 서울 핵심업무지구인 여의도까지 40여분 가량 밖에 소요되지 않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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