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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땅!/집값의현실

아파트값 수도권 나홀로 상승 지역은?

by SL. 2013. 7. 25.

 올해 수도권 아파트값, 나 홀로 상승 지역 ‘눈길’

2013-07-24

 

 올 상반기 수도권 지역의 끝 모를 집값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값이 상승한 지역이 있어 눈길을 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경기 안성시는 상반기 동안 주택 매매가격이 1.27% 올랐다.

 이 외에도 △과천시(1.18%), △이천시 (0.35%), △평택시 (0.23%), △오산시 (0.05%) 5개 시ㆍ군의 주택 매맷값이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1.4% 하락한 것과 상반되는 수치다.

 수도권에서 상반기동안 주택 가격이 상승한 곳은 위 5개 지역이 유일하다.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이들 지역의 집값 상승 이유로 극심한 시장 침체로 인해 주택 공급이 끊기면서 초래된 주택난을 이유로 꼽았다.

 실제로 올해 집값이 상승한 대부분의 지역은 경부고속도로축에서도 경기 남부지역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서 고분양가 아파트가 대거 쏟아졌던 2006년~2007년 이후로 미분양이 누적돼 신규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이다.

 오랜 공급 가뭄으로 지역 내 대기수요가 적체된데다 수도권 지역의 전세대란을 피해 내 집 마련 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눈길을 돌리면서 집값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남부지역은 경부고속도로나 간선도로망을 이용해 출퇴근이 편리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 들어 용인 수지구와 분당의 경우 전셋값 상승률은 각각 4.26%, 3.23%를 기록할 정도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과천시는 사정이 다르다.

 정부종합청사 이전으로 전국 최고의 집값 하락률을 기록할 정도로 침체의 골이 깊었지만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에 불이 붙었다는 분석이다.

 이천시의 경우 오랜 공급 가뭄으로 전셋값이 거의 매매가를 따라 잡으면서 높은 전셋값을 피해 내집마련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집값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매수세에 불이 붙자 주택업계도 분양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다양한 분양 판촉 전략을 내세워 내집마련 수요자를 손짓하고 있다.

 대형건설사(미정)외 파라다이스글로벌 공동 시공예정인 ‘이시티(e-CITY) 오산’(가칭)은 지난 19일 모델하우스 개관 3일 동안 1만2000명이 몰리며 수요자들이 몰렸다.

 이 아파트는 195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2층, 지상 14~23층 규모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84㎡로만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각종 최신설계를 도입했지만 3.3㎡당 580만~601만원에 분양가를 책정했다.

 사업부지의 토지 계약이 이미 완료돼 사업의 안정성이 매우 높은 것도 특징이다.

 서울~수원, 천안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세마역과 오산대역을 이용 가능하며, 북오산IC, 오산IC를 이용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금호건설은 평택시 용이동 15-1블록에서 ‘평택 용이 어울림’을 오는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70~110㎡ 총 2215가구의 대단지다.

 용이초교,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근린공원도 인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평택시 청북지구 8블록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평택 청북지구 2차 유승한내들’을 올 9월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총 38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 활력공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과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대림산업은 평택시 용이동 평택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4-2블록에서 ‘e편한세상 평택’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선호도가 높으며 총 632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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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나홀로 아파트값 상승 지역 “눈여겨 볼만”

안성, 과천, 이천, 평택, 오산 등 5개 시 집값 올라

 

올 상반기 수도권 지역의 끝 모를 집값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값이 상승한 지역이 있어 눈길을 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27% 상승한 경기 안성시를 비롯 과천시(1.18%), 이천시 (0.35%), 평택시 (0.23%), 오산시 (0.05%) 등 5개 시는 아파트 값이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 평균 매매가격인 -1.4%를 훨씬 웃도는 수준인데다 이들 5개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지역이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이들 지역의 집값 상승 이유로 극심한 시장 침체로 인해 주택 공급이 끊기면서 초래된 주택난을 이유로 꼽았다.

실제로 올해 집값이 상승한 대부분의 지역은 경부고속도로축에서도 경기 남부지역에 위치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서 고분양가 아파트가 대거 쏟아졌던 지난 2006년~2007년 이후로 미분양이 누적된데다 신규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이다.

이 지역은 오랜 공급 가뭄으로 지역 내 대기수요가 적체된데다 수도권 지역의 전세대란을 피해 내 집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눈길을 돌리면서 집값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경기 남부지역은 경부고속도로나 간선도로망을 이용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

 

이 같은 이유로 올 들어 용인 수지구와 분당의 경우 전셋값 상승률은 각각 4.26%, 3.23%를 기록할 정도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과천시의 경우 사정이 다르다. 정부종합청사 이전으로 전국 최고의 집값 하락률을 기록할 정도로 침체의 골이 깊었지만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에 불이 붙었다는 분석이다.

이천시의 경우에는 오랜 공급 가뭄으로 전셋값이 거의 매매가를 따라 잡으면서 높은 전셋값을 피해 내집마련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집값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매수세에 불이 붙자 주택업계도 이참에 분양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다양한 분양 판촉 전략을 내세워 내집마련 수요자를 손짓하고 있다.

화성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오산시에서는 3.3㎡당 500만원대 아파트의 출현이 예고되고 있다. 2억원 미만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셈이어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전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친 전셋값이라고 불릴 정도로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전세난의 대안으로 교통여건은 유리하면서 가격이 저평가 되어있는 수도권 외곽지역의 주택분양을 고려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나홀로 집값 상승 지역 공급 물량 ‘주목’

 

▶ 1군 건설사 외 파라다이스글로벌, ‘이시티(e-CITY)오산’(가칭) =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427번지에 1군건설사 외 파라다이스글로벌 공동 시공예정인 ‘이시티(e-CITY) 오산’(가칭)은 지난 19일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1만2000명이 몰리며 수요자들이 몰렸다. 195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4~23층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각종 최신설계를 도입했지만 3.3㎡당 580만~601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였다. 사업부지의 토지 계약이 이미 완료돼 사업의 안정성이 매우 높다. 서울~수원, 천안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세마역과 오산대역을 이용 가능하며, 북오산IC, 오산IC를 이용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1 에 위치한다

 

▶ 금호건설, ‘평택 용이 금호 어울림’= 금호건설은 평택시 용이동 15-1블록에서 ‘평택 용이 어울림’을 오는 9월 중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최근 군인공제회와 3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해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게 된 이 단지는 전용 70~110㎡, 총 2215가구의 대단지다. 용이초교,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근린공원도 인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 유승종합건설, ‘평택 청북지구 2차 유승한내들’= 평택시 청북지구 8블록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평택 청북지구 2차 유승한내들’을 올 9월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총 386가구 규모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근린공원, 활력공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과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 대림산업, ‘e편한세상 평택’= 대림산업은 평택시 용이동 평택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4-2블록에서 ‘e편한세상 평택’을 분양 중이다. 4Bay, 알파룸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이 단지는 풍부한 쇼핑시설, 행정타운 등이 인접해 있다.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선호도가 높으며 총 63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