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신안산선 복선전철 조성이 본격궤도에 올랐다. 이르면 올해 말경 착공에 들어간다.
민간투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금천구에서 여의도까지 15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광명∼여의도까지 43.6㎞를 잇는 전철로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대에서 3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노선도
총사업비는 3조4000여억원이 투입되며 이르면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지 15년 만이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넥스트레인(주)을 선정했으며 국토부와 협상 등 남은 절차를 거쳐 2018년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넥스트레인(주) 컨소시엄은 포스코건설을 대표사로 롯데건설, 대보건설 등과 함께 시공하며 설계에 제일엔지니어링·도화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한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3조4000억원대 신안산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국내 첫 위험분담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시각이다.
신안산선은 정부 최초로 위험분담형(BTO-rs) 방식으로 추진되는 민자사업이다.
이 사업의 주무관청인 국토부는 민간이 부담할 1조 7000억원의 60%인 1조200억원을 추가로 떠 앉는 방식이다. 요금은 수도권 지하철 요금보다 800∼900원 비싼 2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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