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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

시흥, 정왕동 단절토지 등 그린벨트 해제 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道 승인 거쳐 10월께 확정

by SL. 2016. 8. 12.
2016.8.12

시흥시가 2020 도시기본계획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불합리한 용도지역(소규모 단절토지 그린벨트 해제 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계획의 재정비 대상은 용도지역 변경 38개소, 용도구역 6개소와 도로, 주차장, 공원, 운동장 등 총 104개소이다. 


도로, 지방하천, 철도 등과 같은 공공시설의 도시관리계획 설치 완료에 따른 잔여 부지 3만㎡의 단절토지 6개소, 36필지를 그린벨트(GB)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또 단절토지 GB 해제 지역은 정왕동 4개소 10필지(626㎡), 화정동 2필지(1천266㎡), 하중동 8필지(1천693㎡), 포동 10필지(8천363㎡), 매화동 6필지(324㎡) 등 총 1만2천272㎡로 경기도 승인을 거쳐 빠르면 오는 10월께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GB 조정지 용도지역 변경과 관련, 인접한 토지의 용도지역과 동일하게 제1·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하되 자연녹지지역으로 둘러싸인 토지는 존치한다는 계획이다.


GB 조정지 용도지역 변경 면적은 관내 8개 동 지역 67필지(1만3천41.2㎡)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단독주택 중심의 주거환경 조성 및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위해 대야동 산 140-6번지 일원 2만6천245㎡ 규모의 제1종 주거지역을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같은 번지 일원 2만246㎡ 규모의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소래산 문화공원 결정에 따라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을 각각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주민 숙원사업으로 시가 수년 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을 도와 협의해 빠르면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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