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화성지역/화성이야기

서해선·수인선 복선전철 등 SOC사업 추진 ‘탄력’

by SL. 2014. 12. 4.

2014년12월04일

 

 

 

 

화성지역발전예산 2767억원 확보

2015년도 예산 중 화성지역발전 주요예산 2767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화성시 남양읍, 송산면과 향남읍을 거쳐 충남 예산, 홍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400억)이 본격 착공에 들어가고 수인선 복선전철(1495억)이 조기 완공 되는 등 경기남부권 대중교통 SOC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된다. 
또한, 상습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국도 43호선의 정체난 해소를 위해 분천·왕림~송산동간 국도대체우회도로(71억)가 내년 말 개통되고 향남 동오사거리~갈천~오산 벌음(국지도 82호선) 도로확포장을 위한 설계비 및 착공사업비(10억) 등이 오는 2015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속도를 더하게 됐다. 이밖에도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120억) △발안~조암IC 도로확포장 설계비(3억) △남양도서관 건립(10억) △궁평항 시설확충(10억) 등 지역현안 사업예산 2700여 억원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다. 서 의원은 또 경기남부권 대중교통망 확충의 핵심사업인 △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3362억) △일산~동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1158억)예산도 확보했다. 
서 의원이 경기남부권의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한 SOC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함으로서 관련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서 의원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확포장 사업예산도 285억을 확보해 일부 개통 및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대표적 상습체증 구간으로 꼽히고 있는 향남 갈천~동오사거리~오산 벌음간 4차로 확포장 공사가 빠르면 내년 말 착공되고 발안~조암간 확포장사업을 위한 설계비도 우선 반영됐다. 국도 43호선의 만성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분천·왕림~송산동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내년 말 개통할 예정이며, 팔탄~봉담 도로확포장 2단계사업의 설계착수, 토지보상 문제로 난항을 빚고있는 봉담IC~장안대 입구간 봉담지하차도는 내년 3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미군사격장에서 평화생태공원으로 거듭나는 매향리 평화공원 조성사업도 내년부터 120억을 확보해 차질없이 추진되고 남양도서관 건립과 궁평항 시설확충을 위한 국비 10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사업비도 대거 확보, 발안도이좌안지구 하가등천을 비롯한 술현천, 느락천, 바닥천 등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계속사업으로 추진돼온 화옹지구 간척사업(324억)과 에코팜랜드 조성 사업예산(75억), 시화지구 대단위농업개발(36억)도 화성호의 수질오염 방지대칙과 주민의견 수렴 및 민원해소 등을 부대조건으로 원만한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청원 의원은 “관련 예산 확보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화성지역의 직·간접 연계전철 SOC사업 추진이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기매일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http://kgmaeil.net/detail.php?number=57051 

 

 

http://search.daum.net/search?w=news&nil_search=btn&DA=NTB&enc=utf8&cluster=y&cluster_page=1&q=%EC%88%98%EC%9D%B8%EC%84%A0

 

 

2014-11-14

 

수인선 복선전철 지하화 구간 착공…2017년 완공

 

한국철도시설공단수도권본부는 수인선 수원∼인천 복선전철 구간(수인선 구간) 중 수원ㆍ화성지하화 구간 노반신설공사를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앞서 안전기원제를 13일 오후 고색역 공사현장(경기도 수원시 서수원 주민편의센터 인근)에서 열어 안전한 철도건설을 기원했다.

안전기원제에서는 철도공단을 비롯한 수원시,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가 참여해 공사기간동안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시행하자고 다짐했다

 

 

 

이번에 착수하는 수원ㆍ화성시 지하화구간은, 지자체 및 해당 지역 주민의 요구를 철도공단이 반영해 지하로 건설하도록 계획을 변경해 수인선 전체 구간 중 제일 늦게 착공하게 됐다. 1조8340억3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수인선 구간은 52.8km 길이의 복선전철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imagine! Life beyond Media,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1114000613&md=20141114114554_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