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통과시 공항, 항만, 철도 등 새만금 핵심물류 기반 완성
사업비 1조 2953억 원, 오는 2027년 완공 예정
새만금항 인입철도건설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사업이 1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2020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http://blog.daum.net/jds503/8085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은 앞서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됐다. 또, 2019년 국토부에서 시행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B/C=1.11)이 입증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도 순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입철도가 예타를 통과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되면 새만금 대규모 핵심기반시설인 국제공항, 신항만과 더불어 트라이 포트 물류체계가 완비된다. 새만금항 인입철도(총 사업비 1조 2953억원)는 현재 건설 중인 새만금 신항에서 대야역까지 화물과 여객을 수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1년도에 설계에 착수하면 오는 2027년도에는 새만금 신항까지 철로로 오갈 수 있다. 또,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2020년 개통 예정인 군장산단 인입철도, 익산~대야 복선전철을 통해 새만금 신항~국제공항~장항선·호남선·전라선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새만금의 접근성과 수송능력 등이 증가해 새만금지역 내부개발 촉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로 발생하는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기여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평가됐다.
전라북도는 건설단계에서 생산유발 1조 4629억원, 부가가치유발 5401억원, 운영단계 생산유발 1조8437억원, 부가가치유발 515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는 타이밍입니다. 삼척동자도 아는 좋아지면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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