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 뚫리는 경기북부 도로망,철도,전철망

경기 북부 지역은 그동안 수도권 규제를 비롯한 각종 중첩된 규제외 함께 개발보다는 안보 논리에 의한 억제 위주의 정책을 추진해오면서 SOC 투자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 경기 북부 지역 인구는 약 300만 명으로 타 시 도와 비교할 경우 고속도로와 국도 등 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또 국토 계수당 도로보급률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낙후도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경기 북부지역은 타 시·도에 비해 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경기도는 도내 균형 발전 촉진을 위해 북부 지역에 민자 고속도로, 광역 도로, 간선 도로망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런 경기북부지역에 교통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사통팔달 도로망이 뚫릴 예정이다. 균형발전촉진을 위한 미자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으로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가지 50.54km에 이르는 왕복 4-6차선 도로로 민자 1조 8000억원이 투입돼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경기북부 주요도로의 상습정체 상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엣 포천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1시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물류비가 절감되고 의정부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며, 하루 평균 10만 대의 차량이 이용할 거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상반기 중 착공예정인 서울-문산 민자 고속도로는 고양시 강매동과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총 연장 35.6km의  왕복 2-6차선 도로로 민자 1조4801억원(토지 수용비 7857억원 포함)이 투입된다.   파주시는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운정신도시, LCD단지, 수도권 북부 내륙화물기지를 거쳐 통일로까지 연결돼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중심도로로서 경기서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와 물류 비용 절감, 나아가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개통을 목표로 총 사업비 607억원이 투입되는 서울 외곽순환도로 호원 나들목 건설 사업은 올해 국비 20억원이 확보돼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며, 만성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동부간선도로 곽장 구간 3.02km와 공사 구간 내 임시개통 중인 국도 3호선 지금-화천 구간 12.6km도 올해 말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국지도 39호선 송추-홍죽 산업단지간 도로는 민간 제안사가 올해 말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기본 설계에 착수,  화도-양평간 도로는 타당성 조사를 이행할 계획이다...

 

광역 철도 조기 건설도 추진된다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는 광역 철도 조기 건설을 추진 중인 경기도의 숙원 사업이다.

민자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으로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올 상반기 중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 일산, 분당등 지역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광역 도로와 간선 도로망도 확충된다..  올해 정부 예산에 경기도으 숙원사업인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관련 예산 50억원이 확정됐다... 

 

GTX 3개 노선의 기본 계획 수립 용역비가 국비로 확보됨에 따라 GTX 사업은 2013년에 착공,

2018년에 개통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와 함께 의정부 경전철이 7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GTX 3개 노선의 기본 계획 수립 용역비가 국비로 확보됨에 따라 GTX 사업은 2013년에 착공, 2018년에 개통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와 함께 의정부 경전철이 7월1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07년 8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99% 수준이다.. 총 사업비 5470억원을 들여 장암-송산간 11.1km 구간을 건설하고 정거장 15개와 차량기지를 건설 완료했으며 현재시험운행 중이다..  남북 철도 연장 복원 사업으로는 472억원이 투입된 경원선(신탄리-철원, 5.6km)이 올해 개통을 추진하고, 인천 강화-파주,연천.포천-강원 철원, 철원,양구,고성에 걸쳐 건설되는 동서녹색평화도로(인천-경기-가원,251.6km) 건설사업은 정부의 '남북교류 접경권 초광역 개발 종합 계획'과 연계해 인천시, 강원도와 협의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