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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땅!/수도권인구야기

부동산 훈풍에 토지 거래도 '들썩'..1년 전보다 13% ↑

by SL. 2015. 4. 13.

2015.04.11

 

[뉴스데스크]

◀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주택시장이 살아나면서 토지거래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건설사들뿐 아니라 개인들도 토지확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하남 미사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비롯한 116곳의 땅을 팔려는 LH공사의 투자설명회입니다.

4백여 건설사와 개인 투자자까지 모두 2천여 명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돕니다.

[조경숙/LH공사 차장]

"건설사 경우에는 분양이 호조를 보이면서 아파트 부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있습니다."

미분양이 속출했던 공공택지 땅들도 최근 들어 속속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매각된 의정부와 대구의 아파트 부지는 1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불과 다섯 달 전까지 매입자를 찾기 어려웠던 김포 신도시 아파트 부지는 최근 입찰에서 140곳의 건설사가 몰려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토지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개인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도에서 팔린 235제곱미터의 단독주택용지는 5,4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함영진/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 ]

"(토지는) 주택이나 아트에 비해서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무리하게 대출을 일으켜서 투자했을 시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고, 저금리 시대의 유동자금들이 토지시장을 찾고 있어 올 들어 3월까지 토지거래는 1년 전보다 13%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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