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화성지역/화성이야기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의 중심, ‘서해안시대’ 눈을 뜨다

by SL. 2016. 4. 3.
2016.3.29

13억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25%를 넘어선 지금 과거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국토개발의 중심축이 중국과 가까운 서해안시대로 열렸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2015년 5월 22일 착공한 서해안 복선전철(홍성~송산역)로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3조 9,284억 여원의 공사비로 89.2Km의 구간을 이동하며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에 부합하도록 설계속도 250Km/h 고속화 철도로 계획하였으며, 향후 시스템을 개량할 경우 270Km/h가지 속도 향상이 가능하도록 노선계획을 수립했다.
 
이것으로 화성에서 서울까지 약 30여분에 갈수 있으며, 특히 송산그린시티의 외국인 관광객(약 연간1500만명)을 위하여 인천공항에서 송산역까지 20-30분이면 도착 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새롭게 신설되는 역주변(역세권)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역세권이라고 해서 모두 가치가 같은 것은 아니다.
 
역세권의 가치는 다른 곳이 아닌 유동인구가 많고, 적음에서 가치가 나온다. 특히 송산역의 규모는 서울역의 1.5배 규모로 설계되어 있고 국제적인 체류형 관광단지역 답게 우리나라의 전철역중 디자인이 가장 크고, 화려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라 할수 있다. 향후 “화성시”는 도시개발계획을 수립시 용도변경이 되는 곳을 “역세권”으로 한정하겠다고 직접 발표할 만큼 역세권개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토지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역세권개발에 주목해야 할 곳은 개발지구 밖의 지역을 확인하고 역 이용객들의 이동하는 동선 파악에 있다고 말한다. 송산역(현철도용지시설)에서 송산그린시티 방면으로 새롭게 길이 열리는 지역.도로중심으로 살펴보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역세권 인근 대형상권 이란 표현처럼 일반적으로 대학교, 백화점, 대형마트, 주상복합, 비즈니스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이처럼 역세권의 최대 메리트는 빌딩을 지을 수 있는 토지로 용도변경에 있다.
 
보통 도시 지역의 주거지역이나, 준주거지역, 상업지로 변경이 되며 이런 지역의 용도변경 기준은 지목이 아닌 용도지역이 기준이 되며 특히 도시지역의 자연녹지를 눈여겨 보아야한다.
 
수도권지역 중 보전 관리 권역이 아닌 성장관리 권역에 들어가는 화성지역중 용도변경 가능한 도시지역 자연녹지 지역은 금상첨화라 할수 있다.
 
앞으로 상권의 판도는 2020년 이후 완전히 바뀐다. 현재 중심상권과 미래 중심상권을 비교해보면 새롭게 신설되는 역세권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 송산역 주변 문호리. 신외리 등 주변 매물이 사라지고 역과 거리가 먼 지역의 토지만 거래되고있는 실정이다.
 
이 지역도 70~9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바닥 금액은 아니며 서해안복선전철 착공식을 마치고 공사중으로 리스크가 없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방문과 관심은 점점 많아지는데. 반해 찾는 매물이 희소해 매입을 못하고 발길을 돌리기 상황이며 역주변 및 활성화 될 수 있는 토지에 적은 면적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액으로 가능한 매물은 찾기는 더 어렵다”고 전했다.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2공구구간은 현재공사중이며 문호리와 신외리 일대 한류테마파크&유니버셜스튜디오가 2020년 개장 예정이며 송산역과 77번국도, 송산진입도로가 현재 공사중으로 이 도로가 맞물리는 지역, 서해안 수도권 화성에서 최고의 중심지역이 어디가 될지, 화성의 변화에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장경철 2002cta@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