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자 변경 시 12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재신청…사업추진 지연불가피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사업시행자가 LH로 변경될 전망이다. 현재 공동사업시행자는 한국철도시설공단, 고양시도시관리공사, 경기도시공사 등이다.
21일,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인 지존에 따르면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사업시행자가 LH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H로 사업시행자가 변경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이하·예타)는 철회되고 오는 12월까지 예·타를 다시 신청한하게 된다.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은 덕양구 대장동 일원의 180만㎡에서 개발제한구역(GB)을 해제하고 1조9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5 년까지 대곡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첨단지식산업(BT,ET,ST)을 비롯해 주거, 사업, 물류, 유통, 의류 등 첨단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09년 대곡지역 현안사업으로 GB해제 물량을 확보하면서 추진된 이 사업은 2014년 2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추진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으로 검토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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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먹을거리가 많은 곳은 공공개발(수용)을 하고,
먹을거리가 많지 않으면, 도시개발방식으로 간다는 말이 생각나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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