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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당진이야기

당진시, 합덕·신평… 문화․관광 중심지 육성

by SL. 2017. 5. 10.

김홍장 시장…연두순방 첫날 지역발전방안 제시

30여년간 낙후된 충남 당진시 합덕읍이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재 탄생하게된다.

 

 

서해선복선전철 노선


20일 김홍장 당진시장은 올해 첫 연두순방지역인 합덕읍을 방문해 이 같이 밝히고 과거 당진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했던 합덕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백제때 축조한 것으로 알려진 합덕제를 정비해 제천 의림지와 같은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말했다.
 
현재 조성중인 합덕인더스파크 내 우량기업 유치와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을 연계한 합덕역을 서해안 철도물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특히 합덕공영터미널 재건축이 완료되면 합덕지역은 명실상부 충남 내포지역의 신 교통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그는 읍소재지 도심 재정비사업과 합덕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합덕읍은 지난 1979년 삽교호방조제 개통이전 까지 풍부한 곡창지대를 기반을 두고 당진시 남부지역의 대표도시로 융성했던 도시이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신평면 순방에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의 가시화를 강조할 계획이다김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가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신평면 당진항 서부두의 물류기능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혜의 관광자원인 삽교호를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로 개발하고 삽교호 호수공원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함께 제시할 방침이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11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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