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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원주이야기

내년 토지보상금 19兆… 원주, 투자처로 주목

by SL. 2016. 12. 20.

2016년 12월 15일

 

복선전철 교통망 개통 등 호재
제주, 신공항 건설 수혜 예상

 

 

내년 토지시장도 개발 호재가 있는 제주와 세종시, 수도권 남부지역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올해는 제주 서귀포시(7.48%)와 세종시(3.51%)가 큰 폭으로 올랐다.

1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에는 총 19조 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약 10조 원가량이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 경기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 일대, 과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단지와 주변 지역 보상금이다. 

내년에 막대한 토지보상금이 풀리면서 제주도와 세종시, 경기 남부권, 강원 원주시 일대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제주도의 경우 제주신공항 건설 호재가 이어지고, 세종시는 도시 개발사업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 경기 남부권은 미군기지 평택 이전, 평택국제화도시, 삼성전자·LG가 입주하는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호재가 있고, 원주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원주~강릉 복선전철 교통망 2017년 개통 등 호재가 많다. 

이밖에 서울은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 본격 개발, 경기 하남은 미사지구·대규모 쇼핑몰·지하철5호선 연장 등 개발 사업, 남양주는 다산신도시 조성과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의 호재에 힘입어 지가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올해 토지거래시장은 저금리와 투자처를 찾는 풍부한 유동자금이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지가 상승이 이어졌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로는 제주시 땅값이 7.06%(10월 말 기준) 상승했다. 또 세종(3.51%)과 부산(3.02%), 대구(2.93%), 대전(2.56%)도 3% 내외로 올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내년에는 2018년 올림픽 특수가 있는 평창 주변지역 토지가 다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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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121501071803008001

 

 포인트투자 / http://blog.daum.net/jds503/6833

 

 

 

원주~강릉간 고속전철 영상

원주기업도시영상

 서울~동해안 1시간대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