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9
"노후는 스스로" 9.6%→16.6%.."가족이 부양" 70.7%→31.7%
서 31.7%로 반 토막이 났다.
가족내 부양책임 소재에 대한 생각도 변화했다.
'장남 또는 며느리'라는 응답은 15.1%에서 6.2%로 급감한 반면에 '모든 자녀'라는 답변은 19.5%에서 75.4%로 크게 늘었다.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실제로 부모 생활비를 부담하는 주체도 바뀌었다.
'생활비를 부모 스스로 해결한다'는 응답은 2006년 44.8%(15세 이상 기준)에서 2014년 50.2%(13세 이상)로 늘어난 데 반해 '장남 또는 며느리가 제공한다'는 답변은 15.6%에서 10.1%로 하락했다.
'아들 또는 며느리'는 12.1%에서 9.1%, '딸 또는 사위'는 2.1%에서 2.6%, '모든 자녀'는 24.8%에서 27.7%로 변화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본인 및 배우자가 생활비를 부담한다'는 응답은 2002년 55.9%에서 2015년 66.6%로 늘었다. '정부 및 사회단체에서 지원한다'는 답변도 3.8%에서 10.4%로 증가했다.
하지만, '자녀 또는 친척이 지원한다'는 40.1%에서 23.0%로 크게 줄었다.
자녀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든 만큼 미리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은 많아졌다.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의 비율은 2002년 64.5%(18세 이상 가구주 기준)에서 2015년 72.6%(19세 이상 가구주)로 늘었다.
가장 흔한 준비방법은 '국민연금'(71.7%·복수응답)이었고, '예금·적금·저축성 보험'(42.0%), '사적연금'(21.9%) 등이 뒤를 이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노후준비. . ☎.010-7349-5989
"노후는 스스로" 9.6%→16.6%.."가족이 부양" 70.7%→31.7%
서 31.7%로 반 토막이 났다.
가족내 부양책임 소재에 대한 생각도 변화했다.
'장남 또는 며느리'라는 응답은 15.1%에서 6.2%로 급감한 반면에 '모든 자녀'라는 답변은 19.5%에서 75.4%로 크게 늘었다.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실제로 부모 생활비를 부담하는 주체도 바뀌었다.
'생활비를 부모 스스로 해결한다'는 응답은 2006년 44.8%(15세 이상 기준)에서 2014년 50.2%(13세 이상)로 늘어난 데 반해 '장남 또는 며느리가 제공한다'는 답변은 15.6%에서 10.1%로 하락했다.
'아들 또는 며느리'는 12.1%에서 9.1%, '딸 또는 사위'는 2.1%에서 2.6%, '모든 자녀'는 24.8%에서 27.7%로 변화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본인 및 배우자가 생활비를 부담한다'는 응답은 2002년 55.9%에서 2015년 66.6%로 늘었다. '정부 및 사회단체에서 지원한다'는 답변도 3.8%에서 10.4%로 증가했다.
하지만, '자녀 또는 친척이 지원한다'는 40.1%에서 23.0%로 크게 줄었다.
자녀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든 만큼 미리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은 많아졌다.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의 비율은 2002년 64.5%(18세 이상 가구주 기준)에서 2015년 72.6%(19세 이상 가구주)로 늘었다.
가장 흔한 준비방법은 '국민연금'(71.7%·복수응답)이었고, '예금·적금·저축성 보험'(42.0%), '사적연금'(21.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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