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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7곳 신규 지정

by SL. 2017. 11. 9.

 

2017.11.08

 

경기도가 미래형 기술개발 플랫폼으로 추진 중인 광명시흥 첨단R&D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7개 도내 산업단지가 신규 지정됐다.


이번에 추가된 산업단지의 총면적은 115만5천㎡로 현재까지 올해 도내 신규 산업단지는 52개에 1천141만5천㎡로 늘어났다.

7일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17년도 3분기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했다.

3분기에 새롭게 추가된 산업단지는 광명시흥첨단R&D 도시첨단산업단지, 김포 학운7일반산업단지, 화성 구문천리(발안2)일반산단, 용인 구성TINA도첨산단·모현·백암일반산단, 여주 가남일반산단 등 총 7곳이다.

먼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광명시흥첨단R&D(광명시흥TV)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목감동 일원 49만3천㎡부지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사업비는 4천536억 원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도는 판교, 일산에 이어 광명시흥TV를 통해 경기서부지역에 첨단R&D, 산업제조, 유통, 주거단지가 함께 들어서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시흥TV 조성이 완료될 경우 전국단위 생산유발효과 1천36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46억 원 발생과 함께 800여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흥 첨단R&D 테크노밸리 


화성 구문천리일반산단은 22만3천㎡부지에 14만9천㎡ 규모의 산업입지가 들어서게 된다.

2015년도 SPC인 ㈜발안제2산업단지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시작된 구문천리일반산단은 발안2산단으로도 불린다.

주요 입주업종은 금속가공·기타기계장비·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며, 실시계획신청 접수절차를 거치게 되면 2019년 착공, 2021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는 70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밖에도 김포 학운7일반산단 19만2천㎡(산업용지 12만9천㎡), 용인 구성TINA도시첨단산단 7만9천㎡(6만2천㎡), 용인 모현일반산단 5만㎡(3만7천㎡), 용인 백암일반산단 5만9천㎡(4만4천㎡), 여주 가남일반산단 5만9천㎡(4만1천㎡) 등이 이번 지정계획에 포함됐다.

이들 산단의 정확한 조성계획은 실시계획신청서가 접수된 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내 올해 신규 산업단지 계획은 이번에 추가된 7개 산업단지를 포함해 총 52개소에 부지면적 1천141만5천㎡, 산업입지 7천318㎡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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