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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대곡역 수도권서북부 '교통허브' 급부상

by SL. 2017. 7. 20.

 

기도 고양시 대곡역이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교통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능곡동에 위치한 지하철 3호선 대곡역은 현재 경의선 복선전철의 환승 기능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양 대곡~부천 소사 복선전철과 고양 킨텍스~화성 동탄 광역급행철도(GTX)가 통과할 예정 등 6개 철도의 환승역 기능을 하게 된다.


대곡~소사 19.6㎞ 복선전철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1조4천171억원이 투입돼 들여 2021년 개통된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철도와 환승할 수 있어 대곡역에서 공항까지 지하철로 연결된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은 사업자 선정과 실시계획 승인 등 절차가 끝나고 2016년 공사가 시작되었다


 


또 교통혁명을 불러올 킨텍스~동탄 74.8㎞ GTX 건설사업은 국토해양부에서 타당성 검토 용역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공사가 확정되어 착공예정으로 12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킨텍스~동탄 GTX 건설사업은 2022년 개통이 목표다.이들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대곡역은 수도권 서북부지역을 철도 교통으로 묶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대곡역은 경의선 전철 행신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IC에서 1㎞ 남짓 떨어져 있어 수상교통을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과 연결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대곡역 주변 역세권 개발을 위해 인근 150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市)는 기존의 상업 중심의 역세권 개발보다는 새로운 개념의 개발을 위해 민간 제안을 받아 대곡역 주변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시 교통행정과 박강성 GTX TF팀장은 "대곡역은 수도권 서북부 철도교통의 중심으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와 함께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


그동안 고양시는 교통여건이 좋지 못해 발전에 제약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이를 계기로 눈부신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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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바로알기 / http://blog.daum.net/jds503/7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