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신도시~舊 도심간 연결도로 개통

2015/04/19 

 

 

 

 

 

평택 북부지역 숙원사업 해결

 

평택시 북부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영광아파트에서 송탄육교간 연결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영광아파트에서 송탄육교간 도로는 총 2.7㎞ 구간으로 지난 2001년부터 국비와 시비 등 486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13년 6월까지 1차 구간 1.7㎞에 대해 우선개통을 하고 잔여 구간 1.0㎞를 24일 개통할 예정이다.
영광아파트에서 송탄육교간 도로는 고덕신도시와 신장관광특구지역을 연계하는 주요 도로다.
그동안 도로의 미개설로 인한 교통 불편으로 주민생활 및 쇼핑몰과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불편을 겪어왔었으나 영광아파트에서 송탄육교간 도로가 개통되면 2016년 준공 예정인 1단계 고덕신도시와 재래시장을 연계함으로써 시장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아울러 현재 항시 상습정체를 일으키고 있는 국도 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오산 및 수원지역으로의 이동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기업 물류비용도 절감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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