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하중도 국제전시컨벤션 조성..레고 성공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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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예정지 중도 개발 본격화
전국 광역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없어
정부, 국제컨벤션센터 심의 돌입,, 1701억원 투입 2023년 개장 목표
http://blog.daum.net/jds503/5700
강원도가 레고랜드가 들어설 중도에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짓기로 했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16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인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해 국제전시컨벤션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폭넓게 정의한 전시, 박람회를 말한다.
전국 광역지방정부 가운데 전시컨벤션센터가 없거나 건립이 추진되지 않는 곳은 강원도가 유일하다. 강원도는 2013년부터 지티아이(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와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열 때마다 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없어 야외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는 등 국제행사 유치와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원도가 짓기로 한 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국내외 600개 기업이 전시회 참가가 가능하고 3000명 이상이 동시에 대형 국제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규모다. 총예산은 1701억원 규모로 2023년 8월 완공이 목표다.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짓기 위해선 안정적인 전시회 수요와 호텔 등 인근에 충분한 숙박시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만 강원도는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건립을 추진하지 못했다. 하지만 제2경춘국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에 따른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2021년 7월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인근 호텔·콘도 2000객실 공급, 연 200만명 이상 관광객 방문 등의 영향으로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의 경제성을 갖춘 것으로 강원도는 판단하고 있다.
강원도는 국제전시컨벤센센터 건립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시산업발전심의회의 승인을 받고, 2020년 3월까지 행정안전부 사전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의 사전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와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위치도(왼쪽)와 건립 예상도 [강원도 제공]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94159.html#csidx7b505b5c28c2e31941270ee8f5d5f36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6065900062?input=1195m
2016 춘천레고랜드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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