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30
2016년도 강원도 땅값이 전년도보다 상승 폭이 줄고, 전국 평균 변동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255만1천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도내 땅값은 평균 4.9% 상승했다.
지난해 변동률 5.33%보다 0.43%포인트 낮고, 전국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 5.08%보다 0.18%포인트 낮다.
전년 대비 공시지가 상승 폭이 줄어들면서 전국 수치보다 다소 낮은 변동률을 보였다.
제주(27.77%), 세종(15.28%), 울산(11.07%), 대구(9.06%), 경북(9.00%) 등에 이어 전국에서 11번째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각종 기반시설 조성 공사와 이에 따른 교통 접근성 향상이 주요 호재로 작용했다.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과 비도심 지역 실거래가 반영 등도 전반적인 상승요인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삼척(8.11%), 홍천(6.01%), 강릉(5.72%), 횡성(5.51%), 원주(5.11%) 순으로 도 평균 변동률보다 높다.
춘천(4.98%), 평창(4.83%)은 비슷한 수준이다.
양구(4.56%), 인제(4.53%), 영월(4.42%), 양양(4.41%), 화천(3.80%), 고성(3.63%), 속초(3.56%), 동해(2.47%), 철원(2.38%), 태백(1.55%)은 도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최고 상승률을 보인 삼척과 홍천이 전반적인 도내 공시지가 상승을 견인했다.
삼척은 LNG 생산기지 준공, 종합발전단지·종합리조트 개발사업 진행, 홍천은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설, 주택단지 및 펜션 개발 증가가 상승 원인으로 꼽혔다.
평창올림픽 유치에 따른 개발 기대심리 등으로 2012년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평창(4.83%)과 강릉(5.72%), 정선(5.03%)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급격한 지가상승이 나타나지 않았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강릉과 동해 또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도내 주요 개발지의 지가현황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은 도내에서 지가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기존 공시지가의 높은 실거래가 반영률에 따른 현실화 조치가 원인이다.
시간은중심상권 내 실거래가 반영률이 높은 속초(3.56%)와 금강산 육로관광 중단에 따라 지역 경기가 위축한 고성(3.63%)도 낮은 지가상승률을 보였다.
도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춘천시 조양동 50의 13번지 명동 입구 뷰티플랙스이다.
㎡당 1천112만 원으로 도가 최고·최저가를 발표한 2006년 이래 11년째 1위를 지키고 있다.
가장 싼 곳은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산 95 임야로 ㎡당 140원에 불과하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며, 개별지가는 31일부터 시·군청이나 강원도 홈페이지 토지정보 배너에 연동한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도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 시·군 실정에 맞게 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직접 상담제를 운용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m.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84849
?. 춘천 토지투자...010-7349-5989
2016년도 강원도 땅값이 전년도보다 상승 폭이 줄고, 전국 평균 변동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255만1천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도내 땅값은 평균 4.9% 상승했다.
지난해 변동률 5.33%보다 0.43%포인트 낮고, 전국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 5.08%보다 0.18%포인트 낮다.
전년 대비 공시지가 상승 폭이 줄어들면서 전국 수치보다 다소 낮은 변동률을 보였다.
제주(27.77%), 세종(15.28%), 울산(11.07%), 대구(9.06%), 경북(9.00%) 등에 이어 전국에서 11번째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각종 기반시설 조성 공사와 이에 따른 교통 접근성 향상이 주요 호재로 작용했다.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과 비도심 지역 실거래가 반영 등도 전반적인 상승요인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삼척(8.11%), 홍천(6.01%), 강릉(5.72%), 횡성(5.51%), 원주(5.11%) 순으로 도 평균 변동률보다 높다.
춘천(4.98%), 평창(4.83%)은 비슷한 수준이다.
양구(4.56%), 인제(4.53%), 영월(4.42%), 양양(4.41%), 화천(3.80%), 고성(3.63%), 속초(3.56%), 동해(2.47%), 철원(2.38%), 태백(1.55%)은 도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최고 상승률을 보인 삼척과 홍천이 전반적인 도내 공시지가 상승을 견인했다.
삼척은 LNG 생산기지 준공, 종합발전단지·종합리조트 개발사업 진행, 홍천은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설, 주택단지 및 펜션 개발 증가가 상승 원인으로 꼽혔다.
평창올림픽 유치에 따른 개발 기대심리 등으로 2012년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평창(4.83%)과 강릉(5.72%), 정선(5.03%)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급격한 지가상승이 나타나지 않았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강릉과 동해 또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도내 주요 개발지의 지가현황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은 도내에서 지가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기존 공시지가의 높은 실거래가 반영률에 따른 현실화 조치가 원인이다.
시간은중심상권 내 실거래가 반영률이 높은 속초(3.56%)와 금강산 육로관광 중단에 따라 지역 경기가 위축한 고성(3.63%)도 낮은 지가상승률을 보였다.
도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춘천시 조양동 50의 13번지 명동 입구 뷰티플랙스이다.
㎡당 1천112만 원으로 도가 최고·최저가를 발표한 2006년 이래 11년째 1위를 지키고 있다.
가장 싼 곳은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산 95 임야로 ㎡당 140원에 불과하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며, 개별지가는 31일부터 시·군청이나 강원도 홈페이지 토지정보 배너에 연동한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도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 시·군 실정에 맞게 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직접 상담제를 운용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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