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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춘천이야기

英 멀린사 레고랜드에 2,600억 투자확약 4가지 문서로 약속

by SL. 2019. 8. 2.

춘천 레고랜드 정상화 가속 - 정만호 부지사 기자브리핑


⑴ 레고랜드 코리아의 건설 및 투자 반드시 약속,, ⑵ 현재까지 1,558억8,200만원 계약 리스트 제공
⑶ 1천억원대 추가계획 중도개발공사가 열람가능,,  ⑷ 사업완료 후 감사 받고 문제 발생 시 책임질 것


“사업 안전장치 마련…내달 현대건설 현장인수·착공”

강원도와 STX간 협의가 마무리되고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를 추인함에 따라 그동안 논란의 핵심이 됐던 `멀린사로의 600억원 송금'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시행사인 영국 멀린사가 총 사업비 2,600억원의 투자 확약을 위한 4가지 약속사항을 도에 전달해오면서 `안전장치'가 마련됐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는 1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현재 수차례 멀린측과 2,600억원 투자확약을 위한 약속문서를 작성하는 중이며, 곧 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멀린 측의 투자확약을 위한 4가지 약속사항을 밝혔다.

이 내용을 보면

레고랜드 코리아의 건설 및 투자를 반드시 약속한다. 현재까지 춘천 레고랜드 관련 계약은 1,558억8,200만원으로 계약리스트를 제공하겠다. 향후 추가로 계약할 1,000억원대 계획을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열람 가능하도록 하겠다. 사업 완료 및 공식 개장 이후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지정한 회계법인을 통해 감사를 받고, 약속이행의 문제가 발생하면 임대료 조정, 손해배상 등의 책임을 지겠다는 등이 담겨있다.



도는 이번에 밝힌 멀린사의 4가지 사항이 투자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보고 2일부터 도 몫의 투자금액인 600억원의 납입절차에 들어가 이르면 내주 초 입금을 완료할 계획이다.

춘천 레고랜드의 재무적 투자자이자 자산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측에 투자금 600억원의 납입을 공식 요청하면 통상 납입 준비에 3~5일의 시일이 필요해 다음 주 초 이 금액이 멀린에 입금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날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주총과 지난달 31일 STX의 긴급 이사회를 통해 양측은 이에 모두 합의했고 손해배상 소송, 유치권 행사 등을 중단키로 했다. STX 관계자는 “큰 틀에서 양측이 합의를 마쳤고 세부계약과 정산에 한달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는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다음달에는 새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현장인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도와 멀린 측은 “1,800억원은 멀린사가, 도가 대주주인 강원중도개발공사가 800억원(200억원 기투자)씩 총 2,600억원을 분담”하는 총괄개발협약(MDA)을 체결했다.


그러나 멀린이 새로운 시공사인 현대건설 등과 MDA보다 적은 1,300억원대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규모가 크게 줄었다는 의혹이 일고 도의 투자분인 600억원을 보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한동안 논란이 돼 왔다


레고랜드 관련 내용 발표하는 정만호 경제부지사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9080100119


 춘천시  레고랜드, 박사마을 서면 금산리 토지매매

 http://blog.daum.net/jds503/8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