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화성 송산그린시티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 위한 적극 행보

2014.08.17  

 

 

 

 

K-water 최계운 사장은 지난 13일 미국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근교의 로얄퍼시픽 리조트 호텔에서 세계 최대 테마파크 운영사인 UPR(Universal Parks & Resorts)사의 마이클 실버 사장과 면담을 했다.

 

K-water 최계운 사장은 지난 13일 미국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근교의 로얄퍼시픽 리조트 호텔에서 세계 최대 테마파크 운영사인 UPR(Universal Parks & Resorts)사의 마이클 실버 사장과 면담을 했다.

 

이번 면담에서 UPR의 마이클 실버 사장은 한국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과 달리 UPR은 한국진출을 포기한 적이 없고 투자여건이 조성되면 언제든지 진출할 계획이며, 유니버셜이 한국에 진출할 경우 입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할 때 송산그린시티가 최적의 장소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시장은 테마파크 외에도 CATV, 영화배급 등 전략적 투자 가치가 있기 때문에 지분 출자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으며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다른 테마파크와 차별화를 위해 K-Pop, K-Drama 등 한류 컨텐츠와 세계 최고 수준의 워터파크 도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교통망 등 기반시설은 테마파크 오픈 전에 완료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K-water 최계운 사장은 "마이클 실버 사장에게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를 위해 공모를 통한 사업자 선정이 가능하도록 국회에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개정을 요청해 현재 입법안이 발의됐다"며 "투자유치를 위해 출자, 국가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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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투자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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