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도일동 일원 482만여㎡ 규모...기업·연구·의료·주거 등 경기도 최대 복합 지식기반 산단
10여년간 표류해 왔던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이 지난 5월 착공한 가운데, 경기도가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승인하면서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도는 1일 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 등을 통해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단 관리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이는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및 토지이용규제 기본법에 따른 것이다. 관리기본계획 고시는 산단 지구 분양 전 단계다.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은 총 2조7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오는 2021년 12월까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여㎡ 부지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지식기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산단이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세계수준의 R&D단지, 국내 일류대학 유치, 친환경적 산단과 고품격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신개념의 ‘지식기반형 첨단복합산단’조성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인근 황해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 평택항, 삼성평택고덕산단, 고덕국제도시 등의 각종 인프라와 연계해 국내외 유수의 기업을 유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산업시설(173만996㎡) ▶지원시설(64만9천561㎡) ▶공공시설(99만2천870㎡) ▶녹지시설(43만4천492㎡)로 조성, 분양된다. 해당 사업은 모두 2단계로 조성되며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 2단계는 평택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SPC)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용도별 관리처분계획을 살펴보면 산업시설구역 내 주요업종은 연구개발업(58만8천34㎡),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48만2천526㎡),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1만4천23㎡),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20만7천931㎡) 등이다. 이외에도 유치원, 초·중·고·대학교 등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공동주택(분양·67만827㎡, 임대·8만3천432㎡), 상업용지(9만5천273㎡의)등이 조성된다
이는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및 토지이용규제 기본법에 따른 것이다. 관리기본계획 고시는 산단 지구 분양 전 단계다.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은 총 2조7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오는 2021년 12월까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여㎡ 부지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지식기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산단이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세계수준의 R&D단지, 국내 일류대학 유치, 친환경적 산단과 고품격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신개념의 ‘지식기반형 첨단복합산단’조성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인근 황해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 평택항, 삼성평택고덕산단, 고덕국제도시 등의 각종 인프라와 연계해 국내외 유수의 기업을 유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산업시설(173만996㎡) ▶지원시설(64만9천561㎡) ▶공공시설(99만2천870㎡) ▶녹지시설(43만4천492㎡)로 조성, 분양된다. 해당 사업은 모두 2단계로 조성되며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 2단계는 평택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SPC)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용도별 관리처분계획을 살펴보면 산업시설구역 내 주요업종은 연구개발업(58만8천34㎡),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48만2천526㎡),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1만4천23㎡),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20만7천931㎡) 등이다. 이외에도 유치원, 초·중·고·대학교 등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공동주택(분양·67만827㎡, 임대·8만3천432㎡), 상업용지(9만5천273㎡의)등이 조성된다
2007년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MOU로 첫 발을 뗐던 해당 사업은 2010년 3월 경기도로부터 일반산단 계획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지지부진한 토지보상, 재원조달방안 불확실 등으로 2014년 4월 산단 계획 승인 및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을 받으며 난항을 거듭했다.
이후 2016년 6월 경기도가 단계별 개발방식, 공공 SPC변경, 재원확보, 사업성 개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산단 지정 해제 처분을 철회하며 사업재개가 본격화 됐다. 이 과정에서 당초 성균관대가 들어서기로 했던 대학부지가 협약 무산으로 남겨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평택시는 해당 용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 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에는 아주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아주대학교 평택 제2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본격화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은 이행조건 완료, 소유권 이전 및 보상금 지급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21일 사업개시 10여년 만에 착공에 들어갔다. 도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완료될 경우 도내 일반 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의 산단 조성으로, 7천879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3천364억 원의 생산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관리기본계획 고시는 분양이랑 직결된다. 이후 처분계획 등이 수립되고, 매각공고, 대상자 선정, 분양계약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며 “대학용지는 평택시가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이후 2016년 6월 경기도가 단계별 개발방식, 공공 SPC변경, 재원확보, 사업성 개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산단 지정 해제 처분을 철회하며 사업재개가 본격화 됐다. 이 과정에서 당초 성균관대가 들어서기로 했던 대학부지가 협약 무산으로 남겨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평택시는 해당 용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 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에는 아주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아주대학교 평택 제2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본격화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은 이행조건 완료, 소유권 이전 및 보상금 지급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21일 사업개시 10여년 만에 착공에 들어갔다. 도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완료될 경우 도내 일반 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의 산단 조성으로, 7천879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3천364억 원의 생산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관리기본계획 고시는 분양이랑 직결된다. 이후 처분계획 등이 수립되고, 매각공고, 대상자 선정, 분양계약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며 “대학용지는 평택시가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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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평택 브레인시티 10년 표류 끝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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