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7
춘천시가 도심 하천인 공지천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등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개선키로 했다.
7일 춘천시에 따르면 2015년까지 1억6천만원을 들여 공지천 일대 조각공원과 공지천교에 경관 조명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민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이 찾지만, 조명등 간격이 멀고 어둡다는 민원이 많았기 때문이다.
앞서 춘천시는 공지천 에티오피아기념관에서 근화동 중도 뱃터 구간에도 조명등 교체 사업을 최근 마쳤다.
특히 조각공원은 조명이 어두워 최근 청소년 일탈과 취객 소란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춘천시는 우선 조각공원을 둘러싸는 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 심어 도로변에서도 공원이 보이도록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의 휴식장소인 공지천교 일대 조명은 기존 화려한 색상 대신 단색의 차분한 분위기로 변화를 줄 예정"이라며 "다리 난간에는 엘이디(LED)바 형태의 조명을 설치, 색다른 야간 경관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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