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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하남,광주

하남시 지역에 ‘서울~세종’ IC⋅JCT 각 1곳 설치

by SL. 2016. 4. 3.

2016.4.1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1단계 사업인 구리∼성남 간 총 연장 21.87km 구간에 걸쳐 4개의 나들목(IC)과 1개의 분기점(JCT)이 설치된다.

특히 이 구간 중 가장 긴 7.35㎞를 통과하는 하남시에는 초이동 산업단지 주변에 IC(초이-감일도로 접속)와 동서울한국전력과 광암저수지 사이에 JCT(외확순환도로와 접속)가 각각 들어서게 된다. 

광주시에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접하는 직동 지점에 IC가 들어선다.

 

 



서울~세종(구리∼성남)은 광주시가 3.35㎞, 성남시 6.30㎞, 하남시 7.35㎞, 강동구 3.63㎞, 구리시 1.24㎞ 등 총 21.87km며 △터널 4개소(14,060m) △교량 9개소(4,065m)가 놓이게 되며 △입체교차로는 5개소(분기점 1개소, 나들목 4개소)가 각각 설치된다.

이 같은 사실은 국토부가 1일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통한 수도권 교통혼잡 완화와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 나아가 기술적 환경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적 노선을 선정하기 위해 서울-세종(성남-구리)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제시함으로서 드러났다.

이날 발표된 서울-세종(성남-구리) 건설은 구리시 수택3동∼광주시 광남동간 총 길이 21.87km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는 1구간 사업이다.

이와 관련 1일부터 29일까지 전략 환평에 대한 주민공람에 들어가며 주민설명회는 하남시의 경우 19일 오후 3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대회의실에서 또 광주시는 21일 오후 2시 광남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한편 국토부가 ‘1단계 사업(성남-구리’)으로 구리시에서 광주시 광남동까지 21.87km를 설정한 것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중 이 구간의 공사가 가장 난이도가 높은 지역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동북부 취재본부 최인영 기자 snakorea.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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