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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평택이야기

평택항 산단 든든한 배후 ‘화양신도시’ 눈에 띄네

by SL. 2020. 3. 30.

환황해경제권 수송거점 평택항 주변 / 산업단지 종사자 보금자리 속속 조성 / 현덕·청북·인광지구는 중·소규모로 / 화양지구, 여의도 면적 크기 신도시로 / 2만 가구에 공공시설 등 들어설 예정




경기도 평택항 주변에 다수의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배후 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동북아 환황해경제권을 선도하는 국제화 중심이자, 신수송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항 일대에 풍부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평택권에 서울 여의도 규모의 화양신도시를 비롯해 현덕지구, 청북지구 등 중·소 규모의 배후 도시가 속속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서평택 지역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평택항 주변에는 포승2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원정지구, 오성일반산업단지, 현곡일반산업단지, 고렴일반산업단지 등이 이미 조성완료돼 산업집적도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와 현덕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풍부한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항은 환황해권 중앙에 위치해 한국의 동북아 수출입 주요 거점이자, 국내 서부 지역의 물류중심지 역할을 수행 중이다. 2018년 기준 물동량 4위, 자동차 물동량 1위다. 2020년 평택·당진항 확장으로 대중국 수출확대 및 대규모 기업체 입주가 예정돼 있고,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에 따른 관광수요 확대도 기대된다.


또한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현덕지구는 약 231만6000㎡에 7500억원을 들여, 유통, 상업, 관광, 의료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총 1만1173가구가 들어서고 계획인구는 2만7935명이다.

평택 청북지구와 동쪽의 안중송담지구, 인광지구 등도 평택항 인근 배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청북지구는 201만5734㎡ 면적에 8488가구가 들어서고 총 2만3767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안중송담지구는 66만2366㎡ 면적에 3320가구가 들어선다. 인광지구는 52만2580㎡ 규모에 3321가구가 공급된다.



화양신도시



화양신도시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로 개발된다.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대부분의 신도시 조성사업과 달리 민간주도로 추진되며, 총 2만여 가구에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화양신도시는 인근에 있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가 향후 서구청으로 승격해 이전될 예정이고, 의료시설 등 다수의 공공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라 평택시에서 교육환경이 가장 우수한 신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5㎞ 이내에 평택항 배후 첨단 물류기능 수행의 중심거점인 아산국가산업단지(원정지구, 포승지구), 포승2일반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등이 있다. 2㎞ 내에 있는 안중생활권을 통해 기존 시가지 다수의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여기에 2021년 서해안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되면, 서울 핵심업무지구인 여의도까지 40분가량 소요되며, 포승평택철도를 통한 서해안복선전철 안중역과 경부선 평택역의 연계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승평택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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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투자 아직도 늦지 않았다


기회는 있다.

http://blog.daum.net/jds503/7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