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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평택항이야기

평택지도 확 바뀐다…바다 메워 183만㎡ 항만도시 건설

by SL. 2018. 4. 21.

2018/04/22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의 바다 183만8천㎡를 매립, 항만도시를 건설하는 2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공공지분 51%(평택도시공사 46%·경기평택항만공사 5%)와 민간지분 49%의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해 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일 평당항 마린센터에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연다


앞서 평택시는 해양수산부 협의를 거쳐 항만도시 건설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3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오는 2023년까지 4천500억 원을 들여 항만근로자 임대아파트, 컨벤션센터, 관광·해양스포츠시설, 공원 등을 갖춘 항만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 50%, 주거시설(15%)을 포함한 상업·업무용지 등 항만지원시설 30%, 유통·관광숙박·자동차 클러스터 20%로 배분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아 평당항 주변 지역의 신(新) 개척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평택시는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주도 개발은 개발 시기가 계속 지연되고, 민간주도 개발은 수익 우선주의로 휴게·관광·레저보다는 공동주택 위주로 건설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항만도시 건설을 지자체 주도로 민간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됐다"며 "바다를 매립하는 항만도시가 건설되면 평택지도가 바뀌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04/0200000000AKR20180404050400061.HTML?input=1179m  

평택항만 배후신도시 2018_04_21_16_47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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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인근 토지투자

http://blog.daum.net/jds503/7807

평택시 2035 도시기본계획, 지도가 바뀐다

http://blog.daum.net/jds503/7795


2018년 04월 04일


평택항 바다 메워 ‘항만도시’ 뜬다


평택시가 180여 만㎡ 규모의 평택ㆍ당진항 신생 매립지를 해양관광ㆍ상업ㆍ공공시설을 갖춘 항만도시로 본격 개발한다.

시는 제3차 항만 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3년까지 4천50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의 면적은 183만8천㎡(55.6만 평)에 달한다. 단지 내에는 컨벤션센터, 관광, 항만근로자 임대주택을 비롯한 주거ㆍ숙박, 해양스포츠, 공원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 50%, 주거시설(15%)을 포함한 상업·업무용지 등 항만지원시설 30%, 유통·관광숙박·자동차 클러스터 20%로 배분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2일 평택ㆍ당진항 마린센터에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해양수산부 등과 사전 협의를 거쳐 항만도시 건설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3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친바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 공모로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공공지분 51%(평택도시공사 46%ㆍ경기평택항만공사 5%), 민간지분 49%의 별도법인을 구성해 개발사업 계획을 해양수산부에 최종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아 평택ㆍ당진항 주변 지역의 신 개척시대가 열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 주도 개발은 개발 시기가 계속 지연되고 민간 주도 개발은 수익 우선주의로 휴게·관광·레저보다는 공동주택 위주로 건설되는 폐해가 있다. 이에 전국 최초로 항만도시 건설을 지자체 주도로 민간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됐다”며 “바다를 매립하는 항만도시가 건설되면 평택지도가 바뀌며 경제적 파급 효과와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평택항 1종 항만 배후단지 조성사업 시행자인 평택글로벌주식회사는 지난해 4월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상업ㆍ주거 시설로 주로 구성된 2종 항만 배후단지와 달리 1종 항만 배후단지는 화물 보관, 집배송, 조립, 가공 관련 시설을 위한 부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되며 포승면 신영리 113만㎡ 부지에 약 2천억 원을 들여 오는 2021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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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민간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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