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산단 광역도로망 삼성입주에 맞춰 조기구축
평택나들목 신설·전철 지제역 연결·국도 38호선 확장
도, 시행사 LH와 교통개선 3년 당겨 2015년 완공 합의
2013년 01월 18일
경기도가 삼성전자의 평택 고덕산업단지 입주에 맞춰 교통개선대책사업을 3년 앞당겨 완료하기로 했다.
도는 고덕국제화도시 사업시행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고덕산업단지 조성시기인 오는 2015년까지 도로 4개와 접속시설 1개를 조기 신설하는 내용의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의 물동량 처리를 위한 평택~음성고속도로 나들목 신설, 산업단지∼국도 38호선 신설, 국도 38호선 확장사업이 조기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 종사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산업단지∼국도 1호선 신설, 산업단지∼지제역 연결도로 신설사업도 당초 계획보다 3년 일찍 마무리된다.
총연장 12.1㎞에 달하는 이들 5개 사업에는 총 5천941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이번 고덕산업단지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으로 입주 초기 물동량과 종사자 이동성이 향상돼 약 821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산단과 함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한 국제화계획지구의 완공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애초 2013년에서 2018년으로 늦춰지면서 산단 입주업체의 불편이 우려됐다”며 “LH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이끌어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위치한 고덕산업단지는 395만㎡ 부지에 2만2천26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를 포함한 대규모 산업단지로 현재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고덕택지개발사업이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2013년에서 2018년으로 사업기간이 변경되면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완공시기도 2018년 이후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2015년 입주 예정인 삼성전자를 비롯한 입주업체들의 교통불편과 혼잡이 우려됐었다.
평택고덕산단 광역교통사업 2015년 완료…3년단축
2013.01.18
삼성전자의 입주시기에 맞춰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교통개선대책 완료 기간이 예정보다 3년 앞당겨진다.
경기도는 17일 고덕국제화도시 사업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LH)공사와 고덕산업단지 조성시기인 2015년까지 도로 4개와 접속시설 1개를 조기신설하는 내용의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다르면 산업단지의 물동량을 처리할 ▶평택~음성고속도로 나들목 신설 ▶산업단지∼국도38호선 신설 ▶국도38호선 확장사업이 조기 완공된다.
또 산업단지 종사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산업단지∼국도1호선 신설, 산업단지∼지제역 연결도로 신설사업도 당초 계획보다 3년 일찍 마무리된다.
총 연장 12.1㎞에 달하는 이들 5개 사업에는 총 5천941억원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이번 고덕산업단지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으로 입주초기 물동량과 종사자 이동성이 향상돼 약 821억원의 사회적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위치한 고덕산업단지는 395만㎡ 부지에 2만2천26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를 포함한 대규모 산업단지로 현재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가 사업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2013년에서 2018년으로 사업기간이 변경돼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완공시기도 2018년 이후로 연기되면서 2015년 입주예정인 삼성전자를 비롯한 입주업체들의 교통불편과 혼잡이 우려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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