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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춘천이야기

[춘천]“제2경춘국도 남이섬 남측 통과 노선 가장 효율적”

by SL. 2020. 1. 28.

춘천시 금남JCT~서면 당림리 잇는 노선안 제시
최단거리·간선기능 확보 등 사업 목표 부합 평가


제2경춘국도 노선안 논란(본보 지난 22일자 1면 보도)이 계속되는 가운데 춘천시 제시 노선안이 광역교통망 인프라 구축 목표에 가장 적합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제2경춘국도는 기존 국도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기능 상실을 차단하고 간선기능 확보와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http://blog.daum.net/jds503/5700


당초 국토교통부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JCT에서 춘천시 서면 당림리 간 33.7㎞를 노선안으로 계획했다. 그러나 일부 자연환경 파괴 등의 논란이 발생하자 남이섬과 자라섬을 관통하는 노선은 배제하기로 했다. 여기에 가평지역 반발로 사업적정성 검토까지 완료한 기존 노선 자체를 변경할 수 있다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춘천시, 가평군, 남양주시 등 각 지자체별로 최적노선을 제시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우선 남양주시는 국도 추가건설에 따라 화도읍 금남JCT를 비롯한 남양주 도심 일대 통행량 증가 및 교통체증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제2경춘국도 시점을 금남JCT가 아닌 현재 국토부 안에 계획된 삼회IC로의 변경을 제시했다.

삼회IC에서 기존 경춘국도와 접속해 현재 4차로 확장공사중인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및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추진 중인 수동~대성리 구간과 연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남양주 제시안은 대성리 부근부터 기존 경춘국도와 제2경춘국도 통행차량이 몰리며 극심한 교통체증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가평군은 기존 국도 45·46호선 금남JCT에서 호명산 서측, 자라섬 및 가평군청 북측 등으로 우회 통과해 현재 춘성대교와 연결하는 노선을 건의했다. 이 노선은 기존 경춘국도와 인접해 교통량 분산은 물론 이동시간 단축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다.

금남JCT에서 호명산 동측 및 남이섬 남측을 우회 통과해 서면 당림리를 잇는 춘천시의 제시안은 최단거리·최단시간으로 이동편의성 확대 및 간선기능 확보, 교통량 분산 등을 위해 추진되는 제2경춘국도 사업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노선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상민 춘천시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제2경춘국도는 기존 국도와 이격거리가 있어야 교통량 분산효과, 지역 균형발전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더 이상 논란 없이 최단거리로 노선이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20012700006


 제2경춘국도는 현재의 경춘국도의 늘어난 통행량에 대체하려는 의미도 있지만, 더 중요 한 것은 춘천레고랜드의 건설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춘천레고랜드가 개장하면 년간 관광객이 200만명 이상이 찾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제2경춘국도의 필요성이 생겼고,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수도권에서 갈것으로 예상되어 더 더욱 교통량의 수요대처에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참고로 현재 한창 공사중인 춘천레고랜드는 2021년 내년 개장예정이다.


 2016

100년 상권

http://blog.daum.net/jds503/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