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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86배' 경제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 본궤도

by SL. 2021. 1. 6.

지자체, 지방공사 주도 3기 신도시, 내년 실시계획 인가...  2023년 착공

 

축구장 386배 크기의 대규모 첨단산업 복합자족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용인시는 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등 공동사업시행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을 위해 2019년 5월 7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지난달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도는 사업지구내 토지수요자 과반이 넘는 동의(57.53%)를 확보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 협의도 원활히 마무리 지었다고 설명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천186㎡(약 83만 평)에 첨단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경제 자족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총사업비 6조2천851억여 원이 투입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플랫폼시티는 GTX-A노선(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삼성 등)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원·용인·이천·평택으로 이어지는 ‘경기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구·주택·토지이용계획도 수립된다. 특히 경기 반도체클러스터와의 시너지효과 및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신사업 유치를 위해 도시개발구역내 약 44만㎡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에 대한 개발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사업구역 내 산림을 복원하고 ‘플랫폼 파크’와 도시 안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해 친환경 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용인시를 비롯한 공동사업시행자는 올해 보상업무 착수 및 개발계획을 수립, 내년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오는 2023년 부지조성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다른 국가주도의 3기 신도시와 달리 지자체와 지방공사가 주도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라 할 수 있다"며 "민선7기 도정정책이 사업계획에 잘 반영되어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65919

 

https://youtu.be/DcJaR0woFHQ

 

소문이 계획과 진행으로 실현되는것을 보면서,,

토지투자는 기다림의 고통속에 피어나는 달콤한 기쁨이란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