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시작..인천도시공사 인천 곳곳 알짜 땅 44필지 공급‘

2016.6.24

인천도시공사 인천 곳곳 알짜 땅 44필지 공급‘
미단시티·검단산단·도화·구월지구 등…내달 12~13일 입찰 신청



인천 지역 공공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검단 일반산업단지, 도화·구월지구 등의 ‘알짜’ 보유 토지 4개지구 44필지를매각한다.



도시공사는 오는30일 토지공급 공고를 하고 다음 달 12∼13일 입찰(추첨)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추첨은 14일이다.



이번 공급분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확보 경쟁이 치열한 공동주택용지도 포함돼 있다.



공동주택용지는 공동7(2만5370㎡·338세대)과 공동8(8만262㎡·1096세대) 2필지이고, 관광시설용지는 문화2(1만1982㎡)와 위락2(1만2928㎡)가 공급된다.



미단시티의 이번 공급대상은 공동주택용지, 관광시설용지(위락, 문화), 업무용지, 주차장 5(4094㎡)·주차6(1379㎡), 업무 5-1-1(3300㎡)·업무 5-1-2(4827㎡) 등이다.



도화지구에서는 마지막 남은 근린생활시설용지(6필지·4853㎡), 주차장용지(2필지·3073㎡), 주유소용지(912㎡) 등 총 9개 필지가 공급된다. 


공동주택용지는 이미 매각돼 입주를 앞두고 있고, 지난달에는 GS리테일이 물류유통시설용지를 매입하면서 지구 내 부지 매입과 관련한 상담요청이 늘고 있다고 도시공사는 설명했다.



close
검단 일반산업단지에서는 1·2종 근린생활시설 용지와 업무·판매용도의 지원시설 용지 20필지(1만5578㎡)가 공급된다. 


또한 주유소(2필지·4460㎡)와 주차장(8123㎡),폐기물 처리시설용지(3만8681㎡) 등도 나온다.


검단산단은 산업시설 분양률이 94%로 476개 업체가 입주했고, 이미 368개 업체가 가동에 들어갔으며 산단 내 고용 인구는 지난해 기준 9460명에 달한다.


다음 달 말 개통을 앞둔 인천지하철 2호선 오류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 지식산업센터와 친환경 도금센터가 준공되면 약 1000개 업체가 산단에 입주할 예정이다.


구월지구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은 교육문화용지3264㎡가 시장에 나온다.


도서관, 미술관, 전시장 등이 들어설 해당 용지는 지구 내 주택 6344세대와 주변 배후수요가 충분해 문화시설 건립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건축 연면적 10% 이하로 1·2종 근린생활시설 조성도 가능하다.


이렇게 지구별 다양한 호재와 매력으로 무장한 도시공사 공급용지는 최근 부동산 훈풍과 맞물려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토지공급 입찰(추첨)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http://www.onbid.co.kr/)으로 진행된다. 문의 : 인천도시공사 판매기획팀(032-260-5799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http://m.viva100.com/view.php?key=20160627010007575

ㆍ포인트 토지투자...010-7349-5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