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춘국도 노선 ‘금남JCT~남이섬·자라섬 사이 관통’ 원안 추진

제2경춘국도 노선 논란 일단락 ,, 원주국토관리청 국토부에 제출
춘천시 수용입장 “조기착공 협조” ,, 사업비 협의 등 후속절차 본격화

 

강원도 1순위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제2경춘국도(본지1월30일자 1·3면 등)노선안 협의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원주국토관리청이 금남JCT~남이섬·자라섬 사이를 관통하는 노선안 원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수용입장을 밝혀 제2경춘국도 노선을 둘러싼 논란도 일단락될 전망이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원주국토관리청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2경춘국도(32.9㎞)사업에 대해 원안 노선안을 제출했다. 노선안 원안은 금남JCT에서 남이섬과 자라섬 사이를 관통하는 안이다. 당초 춘천시는 금남JCT에서 당림리를 가로지르는 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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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이재수 시장은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서는 원주국토관리청에서 계속 검토해오던 노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했을 것이며 이 부분도 수용하겠다는 뜻을 지난 방문시 밝혔다”며 “조기 착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원주청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제2경춘국도의 노선안 원안이 국토부로 제출됨에 따라 그간 노선안 공방이 이어졌던 가평군의 주장도 설득력을 잃게 됐다. 앞서 가평군은 시내 관통과 연계해 금남∼청평∼하천∼상색∼가평∼당림(32㎞)을 연결하는 새 노선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는 경제성은 물론 강원도 사업에 대한 주도권 빼앗기 등 논란을 촉발시켰다.

노선안 최종 확정과 총사업비 협의 등 후속 절차도 본격화된다. 이와 관련,기획재정부는 계획노선에 대한 적정성 및 총사업비 확정을 6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제2경춘국도 사업은 오는 7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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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관리청은 제2경춘국도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명목으로 올해 90억원과 내년도 200억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예타 면제 대상사업인 철도와 도로사업의 경우,올해 예산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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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955961

제2경춘국도 노선 ‘금남JCT~남이섬·자라섬 사이 관통’ 원안 추진

 

강원형 뉴딜 정부계획 포함 ‘촉각’

도, 디지털·그린·휴먼뉴딜 발굴 ,, 산림자원 활용 등 8조원 규모
정부, 내주 세부 계획안 발표

 

 

정부가 향후 5년간 76조원을 투자하는 ‘한국형 뉴딜사업’세부계획을 이르면 내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디지털·그린·휴먼뉴딜로 압축된 약 8조원 규모의 ‘강원형 뉴딜사업’이 얼마나 포함될 지 주목된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휴먼뉴딜과 관련해 총 36개 강원형 뉴딜사업을 발굴했다.총사업비 규모는 8조2767억6210만원으로 추산됐다. 강원형 그린뉴딜 대표사업은 ‘산림관광자원 활용 강원형 그린뉴딜 프로젝트’로 국비만 1조1507억원이 투입되는 등 총 사업비만 2조9138억원인 초대형 사업이다.

또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부지인 하중도에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그린뉴딜로 추진,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원·도비 60억원·시비 140억원)이 투입되며 동해안 바닷길 자동차길 조성사업(3930억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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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딜 대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비대면 온라인 수출망 확보를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2조1225억원)사업이다. 이와 관련,도는 전국 최초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내 쇼핑몰을 구축하는 등 올해 60억원 규모의 수출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 △데이터산업 육성 집적단지 조성(국비 1298억원·도비 357억원·민자 2217억원) △자원순환형 저탄소 신산업 육성(국비 4568억원·도비 906억원·민자1663억원) △빅데이터 기반 한국형 연어 양식 산업화(국비 550억원·도비 200억원·시군 200억원·민자 2050억원) 등도 디지털 뉴딜 대표사업이다. 휴먼뉴딜 사업은 강원형AI 실업자 구인·구직 프로그램(30억원)이 추진된다.

 

우병렬 도 경제부지사는 “내주 발표될 한국형 뉴딜사업 세부계획에 강원형 뉴딜사업이 많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악관광은 정부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도내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30624

강원형 뉴딜 정부계획 포함 ‘촉각’

 

레고랜드 모노레일 정부사업 전환 추진

 

강원도가 ‘강원형 그린뉴딜’일환으로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공정이 진행 중인 하중도에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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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하중도 일원에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원·도비 60억원·시비 140억원)을 투입,4.5㎞ 순환의 모노레일을 설치할 계획이다. 20인승 5대와 승강장 3개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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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내년 3∼8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9월 착공 후,시운전 및 완공을 2022년 11월로 잡고 있다. 계획대로 공정이 진행된다면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내년 7월 개장한 후,약 1년 4개월이 지나 하중도 일원에 모노레일이 설치,운영된다.

도는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당초에는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민간사업자 등과 논의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정부 뉴딜사업과 연계해 강원형 그린뉴딜 사업으로 추진하는 안으로 변경,타당성 제고와 국비 200억원 확보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도는 오는 9월로 예정된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대비해 도는 레고랜드 모노레일 설치 사업과 관련한 타당성 용역 결과를 진행한다.

모노레일 설치 사업 추진의 타당성이 담보되면 관련 국비 확보는 국회 예산심의에서 전격적으로 다뤄지게 돼 예산 확보가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30604

레고랜드 모노레일 정부사업 전환 추진

 

*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