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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 발주', 춘천~속초 동서고속철 가속도,

by SL. 2020. 6. 1.

난코스 춘천역·미시령터널 구간 ,, 턴키 설계·공사 2026년 개통
철도시설공단 이번주중 입찰 ,, 내년 환경영향평가 최대 관건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최대 난코스인 춘천역 구간과 미시령터널 구간의 턴키 설계·공사(본보 4월2일자 1면 보도)가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동서고속철도 전 구간 8개 공구가 모두 발주된 것으로 확인돼 2026년 개통을 위한 일정에 가속도가 붙었다.

 


강원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동서고속철도 1공구(춘천시 근화동~신북읍 산천리)와 7공구(인제 북면 용대리~고성 토성면 원암리)의 노반 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이 구간은 공사기간이 길어 2026년 개통을 위해 설계와 노반 공사를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다.

1공구 춘천역 통과 구간은 길이 7.4㎞로 이 중 6.52㎞(춘천역~소양강~우두동 방면)는 터널로 개통한다. 철도시설공단은 이 구간의 공사·설계비용을 2,454억원으로 발주했다. 7공구 미시령터널 통과 구간은 2,339억원에 발주했으며 14.3㎞의 99% 이상이 2개의 터널로 이어진다.

공단은 이번주 중 입찰을 개시하며 국내 최대 건설사와 컨소시엄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1, 7공구를 제외한 6개 공구의 기본설계 용역은 올 3월 말 입찰이 시작됐으며 오는 5일 개찰이 이뤄져 설계사가 확정된다. 6개 공구의 설계비용만 273억원대로 내년 공사가 본격화되면 8개 공구에 총 1조5,642억원이 일제히 투입된다.

앞으로 남은 유일한 과제는 내년 중으로 예상되는 환경영향평가다. 7공구가 설악산국립공원의 지하를 지나 이 부분이 다시 쟁점이 될 소지가 있다. 이에 강원도는 물론 설계·공사를 맡은 한국철도시설공단 태스크포스(TF)팀이 가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원도 관계자는 “8개 공구 발주가 완료되면서 앞으로 착공이 잇따르는 등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며 “앞서 2년 이상 지연됐던 전략환경영향평가와 달리 내년 환경영향평가는 경험이 풍부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직접 대응해 조속히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속초간 역세권개발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20053100072

 

'전 구간 발주' 춘천~속초 동서고속철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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