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5
용인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꼽히는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용담호수에 주민 힐링 휴식공간인 둘레길 조성이 완료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4억8천만원을 투입, 용담호수 둘레길 4.1km 구간에 산책로와 목교, 목재데크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일대가 인근에 있는 농촌테마파크는 물론 각종 체험농장과 연계해 농촌체험 힐링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공된 둘레길은 그동안 저수지 수문에 막혀서 걸을 수 없었던 구간에 목교 및 데크를 설치해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비만 오면 질척거리는 흙길 구간은 야자매트 설치와 골재포설로 걷기 좋게 정비했다.
또 급 경사지역과 좁은 산책로 구간은 안전난간과 목계단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칠봉산과 문수봉 사이의 곱든 고개에서 내려다 보는 용담호수 조망은 용인 8경중 3경으로 꼽히는 절경으로 용담호수 둘레길은 용인시 대표적인 둘레길이 될 것"이라며 "용담호수와 농촌테마파크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고 말했다.
정찬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꼽히는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용담호수에 주민 힐링 휴식공간인 둘레길 조성이 완료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4억8천만원을 투입, 용담호수 둘레길 4.1km 구간에 산책로와 목교, 목재데크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일대가 인근에 있는 농촌테마파크는 물론 각종 체험농장과 연계해 농촌체험 힐링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공된 둘레길은 그동안 저수지 수문에 막혀서 걸을 수 없었던 구간에 목교 및 데크를 설치해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비만 오면 질척거리는 흙길 구간은 야자매트 설치와 골재포설로 걷기 좋게 정비했다.
또 급 경사지역과 좁은 산책로 구간은 안전난간과 목계단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칠봉산과 문수봉 사이의 곱든 고개에서 내려다 보는 용담호수 조망은 용인 8경중 3경으로 꼽히는 절경으로 용담호수 둘레길은 용인시 대표적인 둘레길이 될 것"이라며 "용담호수와 농촌테마파크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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