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금액 597억여원 규모...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아
주체별로는 미국교포, 순수 외국인, 기타 교포 순
외국 국적자가 당진시 전체면적 7억 542만 4109㎡의 0.22 수준인 161만 7877㎡의 토지 소유하며 공시지가 금액 597억 1000만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7일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면적 8245.5㎢의 0.23% 수준인 1962만 4000㎡ (9497억 원 규모)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다.
국적별로 외국인이 보유한 당진 토지 면적을 살펴보면 58만 4111㎡로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았으며, 공시지가금액은 131억 7700만원 수준이다.
이어서 △기타 미주 국적자 37만 2688㎡(109억 6200만원) △그외국가 국적자 31만 8302㎡ (95억 4500만원) △기타 아시아 국적자 17만 5974㎡ (163억 2100만원) △영국,프랑스,독일 국적자 7만 5483㎡ (9억 300만원) △중국 국적자 2만 9670㎡ (31억 2600만원) △기타유럽 국적자 5만 6253㎡ (55억 9200만원) △일본 국적자 5396㎡ (8400만원) 순이었다.
주체별로는 미국교포가 46만 1219㎡ (66억 1300만원) 로 전체 외국인 보유 면적 29%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순수외국인 45만 8796㎡ (207억 8500만원) △기타교포 43만 6735㎡ (86억 3900만원) △기타합작법인 24만 5239㎡ (220억 9400만원) △미국합작법인 1만 4940㎡ (15억 6300만원) △순수외국법인 948㎡ (1600만원) 이다.
취득 원인별로는 매수 및 매도 계약이 71만 3417㎡ (297억 4800만원)로 가장 많았고, 한국 국적이었다가 외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가 58만 9852㎡(190억 4300만원), 상속·상여 31만 4608㎡(109억 1800만원)로 나타났다.
취득 용도로 살펴보면 기타 사용목적이 전체 보유면적의 81%를 차지하는 130만 4912㎡로 337억 3700만원 공시지가금액 수준으로 나타났다.
당진시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기타 취득 용도는 대부분 농지 및 토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공장용지 24만 4409㎡ (190억 1300만원) △주택용지(기타) 3만 7186㎡ (17억5700만원 △단독주택 2만 4827㎡ (10억 7400만원) △아파트 3744㎡ (12억 1000만원) △상업용지 2799㎡ (29억 19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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