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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영종도이야기

영종도·제주도는 지금 ‘카지노 전쟁 중’

by SL. 2014. 12. 3.

2014-12-2

 

정부가 서비스 산업 육성대책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추가 허용 계획을 내놓자 영종도와 제주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허브로 떠오른 인천 영종도에는 축구장 47개 크기의 초대형 리조트와 카지노가 들어섭니다.

이상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 영종도에 복합리조트 공사를 시작한 파라다이스 그룹.

일본 게임업체 세가사미와 손잡고 만드는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이 들어섭니다.

영종도의 인천국제공항은 13억 5천만 명이 거주하는 동아시아 주요 도시들과 비행거리 4시간 이내.

파라다이스시티는 공항과 불과 1.1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2017년에 문을 여는 파라다이스시티는 축구장 47개 크기의 부지에 특1급 호텔과 한류 체험 테마파크도 들어섭니다.

[인터뷰 : 전필립 /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
"창조경제의 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르네상스적 공간을 이곳 인천에 실현할 것을 약속합니다."

영종도에는 중국과 미국 합작 카지노와 해외 동포 자본을 기반으로 한 카지노도 들어섭니다.

연간 중국인 2백만 명이 찾는 제주도에도 외국 자본이 몰려와 카지노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진핑 정권의 반부패 공세와 홍콩 시위 사태의 영향으로 마카오를 이탈하는 유커를 끌어들이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영종도와 제주도. 카지노 건립을 둘러싼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41202/68296655/1

 

 

http://search.daum.net/search?w=tot&q=%EC%98%81%EC%A2%85%EB%8F%84%C2%B7%EC%A0%9C%EC%A3%BC%EB%8F%84%EB%8A%94+%EC%A7%80%EA%B8%88+%E2%80%98%EC%B9%B4%EC%A7%80%EB%85%B8+%EC%A0%84%EC%9F%81+%EC%A4%91%E2%80%99&DA=N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