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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개발가능지 투자설명회 / 「소사~원시」 복선전철 2018년 초 운행 개시

by SL. 2017. 1. 14.

2016.11.17

 

생태 중심의 융·복합시설 유치 시동거는 시흥시..

 

 

시흥시가 17일 ‘시흥시 개발가능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흥시 비전인 생명, 참여, 분권을 기반으로 생태 중심의 융·복합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195만㎡ 규모의 포동 옛 염전 일원과 자동차를 포함한 미래형 첨단운송수단의 생산 및 체험문화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527만㎡ 규모의 정왕동 토취장 일원, 수도권 최초의 보건복지의료 포털 서비스가 가능한 16만㎡ 규모의 하중동 일원, 매화산업단지 배후도시를 유치하기 위한 50만㎡ 규모의 매화동 일원 등을 상세히 설명, 이에 참석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투자회사 관계자 2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시흥시가 보유한 개발가용지에 대한 투자유치 프로젝트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여러 투자회사들은 시흥시 관계자와 개별면담을 통해 투자의향에 대한 의견도 상호 교환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시는 지속해서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개발가능지에 대한 현장안내와 추가 설명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주거공간 및 특화된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흥시청/http://www.siheung.go.kr/media/?p=119815

 

 

경기도 시흥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현황

http://www.siheung.go.kr/city/%ea%b0%9c%eb%b0%9c%ec%a0%9c%ed%95%9c%ea%b5%ac%ec%97%ad-%ed%98%84%ed%99%a9

 

 

시흥 매화역세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가 해제된다

http://blog.daum.net/jds503/6383

 

 

 

2016.05.29  

「소사~원시」 복선전철 2018년 초 운행 개시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 노반공사 일부 구간을 맡고 있던 정암ENC가 지난 3월 18일 법정관리 신청한 것과 관련, 사업 시공을 맡고 있는 이레일(주)가 “「소사~원시」전철 2018년 2월 정상 개통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이레일(주)는 지난 24일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 포동 소재 상황실에서 공정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 시흥시 구간 중 ‘신현역~시흥시청역’ 사이에 향후 설치될 예정인 ‘하중역’ 건설은 “기본계획에 반영된 만큼 민자사업과 무관하게 국가에서 재정을 부담해 설치하게 될 것”이라고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토부 관계자가 설명했다.

 

 

새누리당 함진규 국회의원(시흥 ‘갑’)의 제안으로 실시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레일(주) 이성권 사장과 임순주 본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 이만수 총괄건설처장, 국토부 광역도시철도과 김대현 사무관, 시흥시청 담당 공무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레일(주) 임순주 본부장은 “「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은 당초 올 4월이었으나 주 공정구간인 소사·신천역 구간의 협의매수 불응에 따른 명도소송 등으로 용지매수 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23개월, LH로부터 장현지하차도 구간 부지를 인계받는 시점 또한 당초 계획보다 32개월, 연약지반 구간 지반침하 및 관련 규정 변경 등으로 전체 공정이 35개월이 지연됐지만 주요 구간별 자체 만회대책을 시행해 약 14개월을 단축함으로써 최종적으로 당초 개통 계획보다 21개월이 늦어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레일(주)는 주무관청과의 협의를 통해, 당초 착공일로부터 60개월에서 착공일로부터 81개월(2011.4.22일~2018.2.3일)인 2018년 내 개통을 목표로 실시계획 변경이 승인(국토교통부 고시 제2016-212호. 2016.04.22일)된 바 있다.

 

 

이레일(주) 이광선 차장은 부연설명을 통해 “정암ENC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 현대건설 공사구간에는 72개의 협력업체가 참여하고 있고 노반분야에만도 전체 노선에 28개 업체가 공사를 수행 중으로 정암ENC는 이 중 한 업체일 뿐”이라며 “「소사~원시」 복선전철 전체 노선(23.3km) 중 정암ENC 담당 구간은 총 4.8km(1공구 1.5km, 2공구 3.3km)에 불과하고 이 구간 터널굴착은 완료된 상태에서 현재 공정률 85%를 보여 정상적인 전철 개통에 차질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광선 차장은 또 “원청 업체인 현대건설(주)에서 일부 구간의 공사를 직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6일 후속업체가 결정되면, 차질 없는 공정 마무리로 2018년 초 개통을 성공적으로 완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에서 본 기자의 “장래역 ‘하중역’ 설치 형태 및 재정부담 주체”에 대해 이레일(주) 김수직 감리단장은 “화물·여객 공용용도인 ‘하중역’은 향후 수요가 충족될 때 건설될 것이지만 ‘하중역’ 설치부지에 대한 노반 기초공사까지는 마무리 된 채로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이 준공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국토교통부 김대현 사무관은 “「소사~원시」 복선전철 기본계획에 ‘하중역’이 반영된 만큼 향후 역사 건설 예산은 정부가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함진규 의원은 “「소사~원시」 복선전철 공정지연으로 당초보다 개통이 2년여 늦어지게 된 부분에 대해 이레일(주)나 국토부 등의 적극적인 홍보나 설명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소사~원시」 복선전철 실시계획 변경이 승인된 만큼 이제라도 예정된 기한인 2018년 초 개통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 의원은 또 ‘하중역’ 설치와 관련 “향후 수요 충족시점에서 역을 건설·운영하겠다는 기본적인 논리보다 이용인구가 적정수요에 훨씬 못 미치고 있음에도 「수인선」 ‘달월역’이 건립된 선례가 있는 만큼 「소사~원시」선 준공과 함께 ‘하중역’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 사업비 1조5,248억 원이 투입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총연장은 23.3km, 이 중 시흥시 구간은 13.01km이다.

 

 

시흥시 관내에는 ‘대야역~신천역~신현역~시흥시청역~연성역’ 등 5개 역사가 건설되고 ‘신현역~시흥시청역’ 사이에 장래 개발여건에 따라 ‘하중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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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h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