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본격분양 시작

2016.6.18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상업용지 등 평당 분양가 공개
총 338필지 분양, 투자자 모집…"분양 활성화 기대"

 

 

송산그린시티 전체 조감도. 사진 가장 우측이 이번에 분양되는 구역이다

시화호 인근 수변도시인 송산그린시티의 부지들이 분양을 진행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의 단독 주택용지와 상업용지, 근린생활용지 등 총 338필지(12만2889㎡)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양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325필지(필지당 270~430㎡) ▲상업용지 5필지(필지당 1126~1299㎡) ▲근린생활용지 8필지(필지당 453~759㎡) 등이다.

?평균 공급가격은 3.3㎡당 ▲단독주택용지 250만원 ▲상업용지 753만원 ▲근린생활용지 533만원 등이다.

분양신청은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단독주택용지는 30일에, 상업용지·근린생활용지는 7월14일에 낙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독주택용지는 24일부터 29일까지 신청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이와 달리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용지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청받아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추첨한다.

인구 15만 명이 계획된 친환경 수변도시인 송산그린시티는 주변 관광자원과 인천국제공항, 수도권 전철, 서해선 복선전철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노명근 K-water 시화지역본부장은 “시화호 주변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생태가 어우러진 송산그린시티가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분양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ttp://m.mediapen.com/news/view/15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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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본격분양 시작

 

송산그린시티가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대상 토지는 송산그린시티 동측의 단독주택용지 325필지, 상업용지 5필지, 근린생활용지 8필지이며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실수요자(분양신청일 현재 만19세이상)로, 1인 다수 필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독주택용지는 6월29일까지 분양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6월 30일에 발표 한다.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용지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고 19일 낙찰결과를 발표하며,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한다.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남측간석지에 개발중인 총면적 55.59km2, 인구 15만명의 도시로 해양마리나, 도심운하 등이 편리한 도시 안에서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수변도시다. 현재 인근 개발 계획 역시 순항 중으로, 분양성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화호 북측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산업용지에서 IT․첨단․신소재 등 170개 업체가 가동 중이고, 금년 말까지 약 3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등 수변도시로의 가치와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주거, 상업지역의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또한, 최근 K-water에서 시화호 주변 65km를 자전거도로, 산책로, 마라톤코스, 각종 휴식장소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발하는 시화나래길 조성계획을 확정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1시간 이내 거리이며, 4호선, 수인선 등 수도권 지점과 연결되는 지하철 노선 및 시흥-평택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이 구축돼 서울, 경기, 충청 지역과 30분대 생활권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산그린시티의 본격적인 분양을 맞아 K-water에서는 관심투자자를 대상으로 시화나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사전신청자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현황 브리핑 및 조력발전소, 시화 MTV, 송산GC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심사업지구를 미리 둘러보고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100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시화MTV 점포겸용 주택용지와 시화MTV의 랜드마크 거북섬 등을 둘러보며 분양열기를 확인했고, 현재 분양하는 송산그린시티의 단독주택용지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이번 팸투어는 시화MTV, 송산그린시티에 쏠린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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