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4
262억 들여 2020년까지 우강·합덕 일원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당진시는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으로 세계적 이목을 끌며 관광·순례객이 급증하고 있는 솔뫼성지를 내포 역사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을 2020년까지 6년차 사업으로 추진한다.
당진시는 국·도·시비를 합쳐 262억원을 투입,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
529호)인 우강면 송산리 순교의 땅 솔뫼성재를 중심으로 우강면과 합덕읍 일원에 추진할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은
1, 버그내순례길
정비사업(기존 사업계획에 따라 진행)
2, 2015년도 기본계획 용역 추진(1억 원)
3, 프란치스코 교황동상 및
족흔(足痕)사업(1억 원)
4, 프판치스코 광장 조성 사업(60억 원)
5, 버그네 피정센터 건립(50억 원)
6, 솔뫼성지
4대 순교기념탐 건립(5억 원)
7, 프란치스코 교황거리 조성(30억 원)
8, 합덕성당 버그내 순례센터 건립(15억 원)
9,
버그네 장터 조성(50억 원)
10,솔뫼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30억 원)
11,소들공원 내포전망대 조성(20억 원)
당진시는 이사업 추진을 위해 솔뫼성지 일대 농업진흥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올해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강초등학교부터 합덕터미널까지 1.9㎞ 구간에 벽화꾸미기와 쌈지공원 등 교황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국도시비 60억 원을
투입, 솔뫼성지~합덕성당~신리성지를 연결하는 13.3km구간의 무명 순교자들의 묘역을 정비, 도보순례길 정비, 원시장·원시보 생가터
정비,편익시설 등 버그네순례길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당진시는 올해 교황방문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프란치스코 교황 동상 2점과 토피어리 1점, 교황족흔 1점을 솔뫼성지에
설치했다.
|
이번에 건립된 교황 동상 2점 중
1점은 지난해 8월 15일 방문 당시 솔뫼성지 앞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소녀로부터 꽃을 받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성지 내 성당과
기념관 사이에 건립됐으며, 기념관 내에 설치된 나머지 한 점은 방문 당시 교황이 생가 앞에서 의자에 앉아 기도하고 있던 모습을 형상화
했다.
|
솔뫼성지 입구에 조성된 토피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김대건 신부 그리고 남녀 아동이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교황 족흔은 기념관과 성당 건물 입구
진입로에 설치돼 있다.
http://www.edjnews.com/sub_read.html?uid=33718§ion=sc10§ion2=
'^^충청도 > 당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장 용역착수 보고회 - (0) | 2015.06.04 |
---|---|
*** 착공식!! 홍성~화성 송산 서해선 복선전철 22일 착공 (0) | 2015.05.21 |
평택 vs 당진, 불씨 여전한 '매립지 쟁탈전' (0) | 2015.04.28 |
조달청, 595억 상당 충남 당진 장고항 건설공사 입찰 (0) | 2015.04.25 |
한라, 1419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신설공사' 수주 (0) | 2015.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