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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당진이야기

살맛 나는 당진시 2030년 인구 50만 자족도시

by SL. 2015. 7. 20.

2012년 01월 01일

 

기업-시민 협력 통해 경쟁력 확보
당진항 중심으로 국제무역항 성장
서해안 교통·물류 중심지 발돋움

 

 

▲ 2012년은 당진군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당진시의 원년이자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시작하는 뜻 깊은 해다. 당진시는 ‘꿈이 있는 당진! 살맛 나는 시민!’이란 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사진 위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당진항 서부두(영진글로벌), 당진시내, 당진시 청사, 당진 현대제철 공장가동 장면

 

 

 

지난해에는 개군 117년만에 시 승격을 이뤘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사회기풍 대혁신운동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했다.

2012년은 당진군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당진시의 원년이자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시작하는 뜻 깊은 해다. 특히 당진은 농업의 시대를 거쳐 철강의 시대, 항만의 시대, 철도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산업단지들이 자리를 잡으면 인구가 급속히 늘어 2030년에는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성장한다. ‘꿈이 있는 당진! 살맛 나는 시민!’이란 비전 아래 △경제 선도도시 △동북아 물류의 허브 △건강한 삶의 보장이란 목표를 세웠다. 새로운 100년을 위한 당진시 10대 비전 중심으로 당진시의 미래를 살펴본다.


◆활력 넘치는 50만 자족도시

당진시는 오는 2025년까지 중심권·남부권·해안권 등 광역도시권을 구축하며, 수청2지구 등 15개지구(1700만㎡) 도시개발과 군부대(2대대) 이전 등 도시공간을 확충해 신도시를 개발한다. 첨단복합 제3세대 산업단지 12개소 3000만㎡에 고부가 우량기업 2000개를 유치하는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내부 순환도로 등 도심 인프라와 합덕 전철역 연계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입체도시를 만든다.

◆서해안 교통·물류 중심도시

오는 2030년까지 서해안 복선전철(10㎞)과 서해안 산업철도(37㎞) 건설 등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또 2050년까지 국도지선 등 간선도로 5개노선 65㎞와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 등 동서 간 연결도로 3개노선 87㎞의 도로망을 확충하며, 100만㎡ 규모의 서해안 최대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 2012년은 당진군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당진시의 원년이자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시작하는 뜻 깊은 해다. 당진시는 ‘꿈이 있는 당진! 살맛 나는 시민!’이란 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사진 위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당진항 서부두(영진글로벌), 당진시내, 당진시 청사, 당진 현대제철 공장가동 장면

 

  

◆당진항 중심 국제항만도시

당진항을 대한민국 제2의 국제무역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39선석의 부두를 확충해 연 1억 6000만t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신평~내항 간 연육교(6㎞)를 건설하고 당진항 항만운영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또 2050년까지 컨테이너기지(13만㎡)와 국제여객터미널(2만㎡)을 건설해 항만 배후산업을 육성하며, 황해경제자유구역(600만㎡), 외국인 투자지역(100만㎡), 자유무역지역(300만㎡)을 조성하고 당진~중국 간 해저터널(386㎞)을 연결하는 등 외국인 투자유치 여건을 마련한다.

◆자연이 생동하는 명품 환경도시

2020년까지 100만㎡ 규모의 명품 도심 당진대공원을 조성하며, 아름다운 도시구역 지정과 도심 녹지공간 유지, 환경교육센터 건립 등 에코타운을 조성한다. 또 친환경차 대체, 온실가스 감축 등 온실가스 줄이기 선도도시를 구축한다.

◆전국 최고의 부자 농촌도시

근교농업단지 20개소 40만㎡를 조성하고, 아파트형 식물농장 육성 등 하늘농장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50개 체인마트를 운영해 해나루 브랜드를 세계화하고, 종자은행 등 R&D센터를 운영해 종자·생명산업 및 브랜드를 육성한다. 또 김치, 축산물 등 지역특화 농산물 가공공장을 육성하고, 농산물유통센터 및 사이버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 2012년은 당진군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당진시의 원년이자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시작하는 뜻 깊은 해다. 당진시는 ‘꿈이 있는 당진! 살맛 나는 시민!’이란 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사진 위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당진항 서부두(영진글로벌), 당진시내, 당진시 청사, 당진 현대제철 공장가동 장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인류 교육도시

오는 2020년까지 명문학교 육성 및 자율형 사립고를 신설하고, 신소재 산업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공업대학을 유치하는 등 지역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산학협력 인증제 도입과 현장밀착형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으로 산학협력 인력을 양성하며, 시민평생교육법인 설립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

◆더불어 행복한 선진 복지도시

사회복지예산 25% 확대, 취약계층 지원대상 확대, 장애인 자립일자리 창출 등으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며, 일자리 전담기구 시니어클럽 설립, 노인보건센터,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실버타운 등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으로 어르신 친화도시를 만든다. 또 맞춤형 보육시스템 구축, 모든 보육·급식시설 공동구매 확대, 평가인증 어린이집 및 공공보육 서비스 확대 등으로 365 안심보육체계를 구축한다.

◆예술과 낭만이 넘치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

기지시줄다리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선사시대 당진역사 재발견, 신리성지, 버그네 순례길 조성 등 내포문화 영광을 재현하며, 시립박물관(4만㎡)과 심훈기념관 건립 및 필경사 정비, 면천역사문화도시(1800만㎡) 등 상록문화타운을 조성한다. 또 청소년 교육 및 문화공연을 확대하고, 도심지 예술공연 공간 및 문화거리를 조성해 문화예술을 진흥시킨다.

◆매력있고 특화된 해양관광도시

대규모 해양테마공원과 당진 랜드마크 조성 등 해양테마관광을 육성하고, 승마장, 수상스포츠공원, 오토캠핑장, 전국자전거학교, 슬로우관광터미널 등을 조성해 서해휴먼투어랜드를 만든다. 특히 오는 2050년까지 50만㎡ 규모의 마리너리조트를 건설한다.

◆찾아오는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화합의 도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포용문화를 확산하며, 외지인과 원주민 융화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특히 출향인사 재능기부 등 노블리스오블리제 정착과 50% 이상 전시민의 봉사실천 등 나눔과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상생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1사1우1촌 결연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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