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화성 새롬스타빌, 인근에 유니버설스튜디오…대형 호재

2014.06.11

 

주노는 경기 화성시 남양동 화성시청 인근 남양택지지구에서 `새롬 스타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7층에 공급면적 48~64㎡ 총 114실로 이뤄졌다. 남양택지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화성시 일대에는 대형 부동산 호재가 있다.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개발이 부진했던 화성시 서부지역에 유니버설스튜디오(USKR)가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그룹 주도로 포스코건설, 한국투자증권 등은 총 420만㎡(약 127만평) 터에 사업비 약 5조원을 들여 동북아시아 최고 수준 테마파크 리조트를 조성하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유니버설스튜디오 내에는 요트경기장, 워터파크, 한류영화 세트장, 골프장, 아웃렛 매장, 유스호스텔 등이 줄줄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개발이 다소 지지부진하지만 계획대로 완성되면 1만1000여 명 직접 고용 창출과 15만명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택지지구는 유니버설스튜디오까지 차로 10분 거리다.

배후 임대수요가 넉넉한 편이다. 유니버설스튜디오 근무자뿐 아니라 주변에 화성시청을 비롯해 현대ㆍ기아자동차 연구소(1만3000여 명), 기아차 화성공장(4만여 명), 마도산업단지ㆍ북양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10여 곳이 모여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봉담~화성 구간과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0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내부는 임차인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과 가구가 사실상 호텔식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벽걸이TV,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책상, 노트북컴퓨터, 쿡톱,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이 있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년간 월 50만원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시공은 새롬종합건설이 맡는다. 분양가는 3.3㎡당 400만원 선이며 실투자금 2000만원 수준이면 투자가 가능하다. 입주는 내년 1월 예정이다. (031)406-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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