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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야기/부자들이야기

부자들은 불황에도 부동산에 투자한다

by SL. 2016. 8. 1.

2016.7.25

경제사회, 물질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자산이 많고 적음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자산을 많이 모아둔 사람을 '부자'라고 부르며 부러워하기도 한다. 


최근 KB금융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16년 한국의 부자 보고서'는 부자를 예·적금 등 금융자산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으로 정의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부산의 부자는 1만4600명 정도다. 서울(9만4100명)과 경기(4만2700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해운대에 3000여 명, 남구 및 부산진구에 각각 1400명, 동래구에 1300명 정도의 부자들이 거주한다.

 
한국 부자들의 자산보유현황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축적했다. 부자들은 사업체 운영을 통해 얻은 수입을 부동산 투자를 통해 더욱 불린다. 


둘째, 향후 부동산시장이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도 여전히 부동산에 관심이 높으며, 부동산시장에 대해 약한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면서 보수적이고 안정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셋째,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전체 자산 중 부동산자산 구성비를 보면 거주하는 주택을 제외한 자산 대부분이 수익형 부동산이다. 매매차익 실현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임대료 수입을 부동산 투자수익의 전부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 부동산 안정기에 대비해 가계자산을 재구성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급상승기에 보유했던 부동산 비중을 서서히 줄여 장기적으로 부동산시장 안정기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부자들은 저성장시대라도 부동산은 여전히 매력적인 자산증식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또 단순히 매매차익을 얻기 위한 투자에서 임대소득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여기에다 부동산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기보다는 약한 낙관적 관점을 유지하면서 보수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부자들 나름대로의 자산 형성과정이 있을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부자들처럼 하라'라는 투자 격언과 '부러워하지 말고 배우려 하라'는 말을 새삼 떠올려 본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60725.2201619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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