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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최고의 아파트는 '강남 마크힐스'…193㎡ 65억원

by SL. 2014. 9. 17.

2014,09,17

 

3.3㎡당 1억1천여만원…10억 이상 거래 아파트 90% 서울에 몰려

 


 

전국에서 최근 4년간 거래된 아파트들 가운데 두번째로 비싼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강남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사진)로 전용 244㎡가 57억원(3.3㎡당 7천699만원)에 거래됐다

 

 

전국에서 최근 4년간 거래된 아파트들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 마크힐스로 전용면적 193㎡가 65억원에 거래됐다.

10억원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9채는 서울에 있었고,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지에는 한 채도 없었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4년간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2단지)로 전용면적 193㎡가 65억원에 실거래 됐으며, 3.3㎡당 거래가는 1억 1천122만원에 달했다.

그다음으로 비싼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강남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로 전용 244㎡가 57억원(3.3㎡당 7천699만원)에 거래됐고, 3위는 성동 갤러리아포레로 271㎡가 55억원(6천685만원)에 매매됐다.

4∼10위는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52억원, 244㎡), 용산 파크타워(46억원, 244㎡), 강남 논현라폴리움(45억 3천만원, 264㎡),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45억원, 255㎡), 갤러리아포레(44억 4천만원, 242㎡), 갤러리아포레(44억원, 242㎡), 강남 타워팰리스(43억 8천만원, 218㎡) 순이었다.

지역별 최고액 거래 아파트는 경기 분당 파크뷰(38억원),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40억원), 인천 연수 더샵센트럴파크2(28억원), 대구 수성 두산위브더제니스(16억 9천만원), 대전 유성 스마트시티(16억원), 광주 서구 갤러리(11억 8천만원), 강원 강릉 교동롯데캐슬1단지(6억 4천만원), 제주 노형이편한세상(7억 3천만원) 등이다.

매매가가 10억원을 넘은 고가 아파트는 총 9천955채였으며 이 가운데 89%(8천840채)는 서울에 있었다. 또 이들 서울 아파트의 76%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있었다.

그밖에 10억원 이상으로 거래된 아파트는 경기에 628채(6.3%)가 있었고, 이어 부산 355채(3.56%), 대구 57채(0.57%), 인천 46채(0.46%), 대전 19채(0.19%), 울산 6채(0.06%), 광주 2채(0.02%), 경남 1채(0.01%) 등이었다.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 세종 지역에는 한 채도 없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전남 고흥 뉴코아아파트로 23㎡가 450만원에 거래됐다. 3.3㎡당 거래액은 76만원에 불과했다. 두 번째로 싼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충북 증평 미혼여성근로자임대아파트(581만원, 38㎡)였다.

1천만원 이하로 거래된 아파트는 총 140채였다. 이 중 41채는 강원에 있었고, 경북(33채), 전북(22채), 전남·충북(각각 21채) 등지에도 있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9/16/0200000000AKR20140916158900004.HTML?input=1179m

 

 

 

2014-09-18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내부공개…누가 살고 있나?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강남 마크힐스가 65억에 거래돼 ’전국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은 17일 “2011년 이후 거래된 아파트 중 서울 강남구의 마크힐스 2단지의 가격이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마크힐스 2단지 2001호가 65억 원에 거래됐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 면적 192㎡(58평)형으로, 1평 당 (약 3.3㎡) 가격이 1억 1122만 원인 셈이다.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를 통틀어 유일하게 평당 가격이 1억을 넘는 곳은 강남 마크힐스가 유일하다.

마크힐스는 오리온그룹의 건설사인 메가마크에서 시공한 고급 빌라로, 흑석동 마크힐스의 경우 과거 고소영·장동건 부부와 현빈, 이민호의 선택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김연아가 거주 중이다

 

 

 

청담동의 강남 마크힐스는 수많은 정재계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마크힐스는 두 개의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세대마다 개인 정원이 마련되어 있다.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으리으리하네”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소득이 얼마나 돼야 살 수 있을까?”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거주민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1년 이후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가격이 10억원을 넘은 경우는 모두 9955건이었다. 서울이 8840건으로 전체의 88.8%를 차지했고 다른 지역은 11.2%에 불과했다.

반면 전국 최저가 아파트는 전남 고흥, 충북 증편, 강원 동해 등에 위치했다. 고흥 소재 뉴코아아파트 중 한 가구는 22.68㎡ 에 450만 원에 거래됐다. 3.3㎡당 가격은 6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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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918000047&md=20140920004905_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