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전략, 신도시개발→도심개발 수정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11815487014599
앞으로 국토 개발 정책이 신도시개발에서 도심 고밀개발로 전환됩니다. 또 전 국토가 KTX망으로 촘촘하게 연결됩니다. 국토와 교통인프라에 대한 정부의 새 중장기 종합계획을 조정현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분당과 일산에서 시작된 신도시 개발은 현재 전국 13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64km²면적에 아파트 70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도시 외곽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줄면서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미분양이 대거 발생했고, 현재는 택지 공급도 원활하지 않은 상탭니다.
[인터뷰] 김덕례 /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외곽에 대규모 택지개발 위주의 주택공급이 되고 도시개발이 되었다라면 앞으로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서 도시에 이용되지 않는 토지라든가, 아니면 저이용되고 있는 토지를 극대화하는 쪽으로.."
이에 따라 정부는 국토 개발 전략을 신도시에서 도심 고밀개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도심 역세권의 용적률을 높여 고밀도로 개발하고 그에 따른 대중교통망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도심에 공급되는 주택은 고령화와 1,2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한 사회 구조를 반영해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됩니다.
결국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도심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게 국토부의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교통망과 도심의 연계성이 강화됩니다.
핵심은 철돕니다.
KTX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가 개발되고, 전국이 KTX망으로 촘촘하게 연결됩니다.
정차역은 지역 거점 도시로 육성됩니다.
국토부는 오는 2020년까지 철도와 항만의 교통분담율을 끌어올려 저탄소 교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185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투자물건 > ^^동영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TX 역세권 차별화된 고밀 개발 (0) | 2013.01.31 |
---|---|
KTX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핵심거점 육성 (0) | 2013.01.31 |
동영상 (0) | 2013.01.25 |
국내최대의 신도시 송산그린시티 (0) | 2012.10.21 |
가평적목리땅 동영상 (0) | 2012.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