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육지 되려나?
인천경제청, 대대적 갯벌 매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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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육지 되나…인천경제청, 대대적 갯벌 매립 '논란' - OBS경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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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천 서구 육지 사이 바다에 대규모 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하고 있는데요.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갯벌을 매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창문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공사 현장 앞에 펼쳐진 갯벌.
철새들이 먹이활동을 하며 노닐고 있는 가운데...
멀리 영종대교와 준설토를 매립하기 위해 정부가 새로 조성한 투기장의 호안이 눈에 띕니다.
대대적으로 매립이 진행되면서 영종도와 육지가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영종대교 남측과 북측에 대규모 준설토 투기장이 조성된 가운데 인천경제청도 인접해 있는 갯벌을 매립해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세 곳의 매립 면적은 1천141만㎡, 345만평에 달합니다.
인천경제청은 8천832억 원을 투입해 갯벌을 매립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해 레저와 휴양, 주거와 상업, 첨단산업 사업자에게 용지를 매각한다는 계획.
하지만, 환경단체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이라며 매립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저어새의 번식지로 알려진 가운데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가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확인된 것입니다.
[이예은 / 인천녹색연합 생태보전팀장 :
갯벌 매립으로 생성되는 토지를 팔아 다른 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 아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등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갯벌 1㎢당 연간 63억 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합니다.
OBS뉴스 김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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